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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 현대차와 국가 과제 참여...'맥신' 대량 합성 연구 수행 '강세&a...
  • [특징주]덕산하이메탈, 현대차와 국가 과제 참여...'맥신' 대량 합성 연구 수행 '강세&a...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덕산하이메탈(077360)의 주가가 강세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총괄하는 국가R&D 과제에 주관 기업으로 선정, 맥신 관련 연구 수행을 하는 사실이 알려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21일 13시 33분 덕산하이메탈은 전일 보다 8.36% 오른 8300원에 거래 중이다.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신을 대량 생산하는 길이 열렸다는 소식에 관련 주가 주목받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따르면 덕산하이메탈은 국가R&D 과제이자 산업통산자원부 사업으로 진행되는 ‘나노융합혁신제품기술 개발’ 의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총괄주관연구개발기관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의 전체 과제명은 ‘전기자동차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발열 방열 차폐 핵심부품 개발’이다. 과제를 위해 덕산하이메탈은 서브과제인 ‘자율차 적용을 위한 밀리미터파대 광대역(5G)용 전자기파 차폐(80dB)흡수(20dB) 전장부품 복합시트 기술개발’ 주관연구개발 기관에 선정됐다. 이 가운데 덕산하이메탈의 연구 내용인 ‘2차원 구조 전이금속 카바이드기반 전자파 차폐·방열 필러 소재 탐색 및 대량 합성 기술 개발’에 맥신이 포함됐다. 맥신의 전자파 차폐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총괄에 또 다른 주관연구개발 기관으로 현대자동차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동아전장(주)과 공동기관 자격으로 연구·기술·개발에 참여한다. 한편 덕산하이메탈은 주반도체 패키징 부품 소재로 칩과 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솔더볼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2023.08.21 I 최은경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 표절 승소에 3%대 강세
  • [특징주]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 표절 승소에 3%대 강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리니지’시리즈를 모방했다며 웹젠(069080)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를 하며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엔씨소프트(036570)는 전 거래일보다 7500(3.00%) 오른 25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5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반면 웹젠(069080)은 전 거래일보다 210원(1.45%) 내린 1만429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째 하락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는 지난 18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하고 “R2M 이름으로 제공되는 게임을 일반 사용자들에게 사용하게 하거나 이를 선전·광고·복제·배포·전송·번안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엔씨소프트가 2021년 6월 웹젠의 ‘R2M’이 자사의 ‘리니지M’을 표절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지 약 2년 2개월 만에 나온 판결이었다.특히 법원이 이번 1심에서 엔씨소프트의 손을 들어 주면서 ‘리니지’ 시리즈의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을 참조해 온 국내 게임 업계에 파장이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저작권법 위반 여부, 손해배상 규모는 소송의 핵심이 아니다”라며 “엔씨소프트가 청구한 R2M 서비스 종료, 손해배상이 모두 인용된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웹젠은 “표절 인정이나 저작권 침해 인정, 완전 승소 등의 표현은 명백하게 오류에 해당한다”며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다.
2023.08.21 I 김인경 기자
HMM, 매각 예비입찰 마감 앞두고 6%대 강세
  • [특징주]HMM, 매각 예비입찰 마감 앞두고 6%대 강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HMM(옛 현대상선) 매각을 위한 첫 단계인 예비입찰이 마감되는 가운데 21일 장 초반 HMM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HMM(011200)은 전 거래일보다 1070원(6.09%) 오른 1만863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5시 HMM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마감한다. 이후 본입찰,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 최종 인수계약 절차를 밟는다.매각 대상은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주식 총수 1억9879만156주에 이들이 보유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영구채 2조6800억원어치 중 1조원을 전환한 주식 2억주(전환가액 5000원)를 합한 총 3억9879만156주다. 지분율은 이번 매각에 포함하지 않은 산은과 해진공의 영구채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한 후 기준으로 38.9%다.시장에서는 잠재 인수 후보자로 LX, SM, 동원그룹, 하림(136480)그룹을 거론하고 있다. 세계 5위 해운사인 독일 최대 컨테이너 선사 하팍로이드도 HMM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진다. 다만 이들이 실제 HMM 인수에 성공할지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자금 동원력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산업은행은 “오늘 예비입찰 마감 후 적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입찰에 참가한 기업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1 I 김인경 기자
대명소노시즌, 초박막 ‘맥신’ 필름 개발자 기업과 신소재 강화 협약 체결 부각 ‘강세’
  • [특징주]대명소노시즌, 초박막 ‘맥신’ 필름 개발자 기업과 신소재 강화 협약 체결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대명소노시즌(007720) 주가가 강세다. 맥신을 나노미터 두께의 초박막 필름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한 김상욱 KAIST 교수의 교원창업기업인 ㈜소재창조와 그래핀소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18일 14시 4분 대명소노시즌은 전거래일 보다 17.69%오른 785원에 거래 중이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한·인도협력센터 이승철 박사 연구팀이 맥신의 자기수송 특성을 이용해 표면의 분자 분포를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불가능했던 맥신 대량생산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이 가운데 지난 2020년 구종민 KIST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장 연구팀이 김상욱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유리 고고트시 미국 드렉셀대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전자파 차단 신소재 ‘맥신’을 나노미터 두께의 초박막 필름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김상욱 교수는 2021년 카이스트 교원창업을 통해 그래핀 소재 상업화 및 세계화를 목표로하는 특허법인 ‘㈜소재창조’를 창업했다. 소재창조는 김상욱 교수의 그래핀 산화물 액정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많은 기업들과 협업하여 제품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협업 참가기업 가운데서도 대명소노시즌이 주목받고 있다. 대명소노시즌에 흡수합병된 소노인더스트리는 소재창조와 그래핀 기반 폴리머·응용제품 등을 공동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그래핀 기반 신소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시장 개척과 대량생산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3.08.18 I 최은경 기자
테라젠이텍스, 삼성 ‘신소재 그래핀’ 투자...기술 융합 MOU 이력 ‘강세’
  • [특징주]테라젠이텍스, 삼성 ‘신소재 그래핀’ 투자...기술 융합 MOU 이력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테라젠이텍스(066700)의 주가가 강세다. 초전도체와 맥신을 시작으로 ‘신소재’ 관련 시장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삼성전자가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 상용화 움직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13시 9분 테라젠이텍스는 전일 보다 4.94% 오른 4570원에 거래 중이다.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IST)에 나노물질 맥신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나노물질 맥신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휴비스, 아모센스, 나인테크, 코닉오토메이션, 경동인베스트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이에 삼성이 투자한 신소재가 ‘그래핀’임이 알려지며 삼성이 투자한 그래핀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테라젠이텍스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삼성은 그래핀 제조 기업의 지분을 매입하는 등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벤처투자가 대표주주로 있는 SVIC 56호 신기술 사업투자조합은 지난달 국내 신소재 기업인 ‘그래핀스퀘어’의 주식 25만2987주를 사들인 바 있다. 삼성벤처투자 지분 99%는 삼성전자가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젠이텍스는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회사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 그래핀연구센터, 그래핀스퀘어㈜와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2023.08.18 I 최은경 기자
이동채 전 회장 징역 2년 확정…에코프로비엠, 3% 약세
  • [특징주]이동채 전 회장 징역 2년 확정…에코프로비엠, 3% 약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이동채 전 에코프로(086520)그룹 회장의 징역 2년이 확정된 가운데 에코프로그룹주 모두 18일 오전장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3.30%) 내린 30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086520) 역시 4만4000원(3.95%) 하락해 107만원을 가리키고 있다.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은 6900원(7.02%) 내리니 9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8일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에 대해 징역 2년과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자본시장법 위반죄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죄의 성립과 죄수에 관한 법리오해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설명했다.앞서 이 전 회장은 2020년 1월∼2021년 9월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공급계약 관련 정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되기 전 미리주식을 사들인 후 되팔아 11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경영평가 회의등에서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자신의 차명 증권계좌 및 자녀 명의 증권계좌를 범행에 활용했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함께 기소된 에코프로와 계열사 에코프로비엠 전·현직 임직원 5명도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 및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2023.08.18 I 김인경 기자
초전도체 테마주 파워로직스·덕성, 거래 재개 후 '와르르'
  • [특징주]초전도체 테마주 파워로직스·덕성, 거래 재개 후 '와르르'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초전도체 관련주로 엮이며 최근 급등세로 전날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파워로직스(047310)와 덕성(004830)이 거래 재개 이후 급락하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덕성은 개장하자마자 29.98% 급락하며 하한가로 직행했다. 파워로직스도 23.13% 하락하고 있다. 앞서 네이처는 16일(현지시간) 우리나라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한 상온 초전도체 ‘LK-99’를 두고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증거를 발굴하고 실제 특성을 명확히 밝혀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연구결과 물질 안의 불순물인 황화구리가 전기 저항의 급격한 감소와 자석 위에서 부양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이에 전날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다만, 파워로직스와 덕성은 거래가 정지된 덕에 전날 하방압력을 피한 바 있다. 최근 급등세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지만,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매매거래가 정지됐기 때문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 장 마감 후 파워로직스와 덕성에 대해 “해당 종목은 투자경고종목으로서 지정 이후 주가 상승으로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 투자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2023.08.18 I 이용성 기자
셀트리온 그룹주, 3사 합병 기대감에 강세
  • [특징주]셀트리온 그룹주, 3사 합병 기대감에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3형제가 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92% 오른 1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 제약은 각각 7.93%, 4.38%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셀트리온 그룹주가 합병을 한다는 기대감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이후 셀트리온제약 또한 2사 합병 후 6개월 내 추진할 것을 밝혔다. 존속회사가 될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고, 합병 비율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는 1주당 셀트리온 신주 약 0.449260주를 배정받는 방식이다. 주당 합병가액은 셀트리온 14만8853원, 셀트리온헬스케어 6만6874원이며, 주식매수청구권 기준가는 셀트리온 15만813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6만7251로 주식매수청구권 예상 한도는 1조원 수준으로 설정됐다.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 3사의 합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사업확장 부분에서 향후 공장 증설, 인수합병(M&A)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해 현재 제시된 바이오시밀러 사업 외 위탁생산(CMO) 확대가 이루어져 진보된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도 “기존에는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고 이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셀트리온 그룹’의 실제 실적을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2사 합병을 통해 이러한 부분이 해소될 것”이라며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업체로의 도약과 그를 위한 M&A 계획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어 합병을 통한 현금 증가는 규모 있는 투자의 재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3.08.18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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