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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24%↑
  • [특징주]오픈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24%↑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오픈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120% 넘게 오르며 강세를 띠고 있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오픈놀(440320)은 공모가(1만원)보다 1만2400원(124.0%) 상승한 2만2400에 거래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신규 상장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 변동폭이 60~400% 확대됐다. 기존에는 공모가 대비 63~260%에서 결정됐다. 새로 변경된 가격제한폭에 따르면 오픈놀은 6000원에서 4만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오픈놀은 아직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오픈놀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10.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가 1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당초 제시한 희망범위 1만1000~1만3000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일반청약에서도 49.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오픈놀은 지난 2012년 설립해 진로, 채용, 창업교육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력 서비스는 구인·구직 온·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미니인턴’이다. 미니인턴은 구직자들이 구인 기업의 실무나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이 우수한 인재임을 증명할 경우 채용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오픈놀은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마케팅과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TV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포트폴리오 기반의 구인구직 연결 서비스인 ‘디스플레이 포트폴리오’, ‘LMS형 미니인턴’ 등의 신규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2023.06.30 I 김응태 기자
엔비티, ‘애플페이’ BC카드 합류...온오프라인 사용 모바일 포인트 제휴사 ‘강세’
  • [특징주]엔비티, ‘애플페이’ BC카드 합류...온오프라인 사용 모바일 포인트 제휴사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엔비티(236810)의 주가가 오름세다. 애플페이가 국내 상륙 뒤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앞선 현대카드 독점 체제가 종료되고 비씨카드가 협력사로 합류할 것이란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9일 13시 24분 엔비티는 전일 보다 8.67% 오른 664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의 새로운 협력사로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비씨카드 등이 합류할 전망이다.3개 카드사는 애플에 애플페이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은 3개 카드사를 조만간 사업 파트너로 낙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사업의향서를 제출한 비씨카드의 모바일 포인트 제휴사인 엔비티가 주목받고 있다 . 엔비티는. 온오프라인 제휴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현금처럼 인출까지 가능한 비씨카드 포인트 플랫폼 ‘페이백’과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제휴를 체결해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엔비티는 오퍼월 시스템 페이지 ‘머니THE쌓기’ 페이지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모바일 결제 시장이 확대된 가운데 비씨카드가 애플페이를 통해 회원수·거래건수가 늘어날수록 엔비티 플랫폼 이용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됨에 따라 투자자 관심도 집중된다.
2023.06.29 I 최은경 기자
시큐센, 현대카드 ‘애플페이 2580만건’ 돌파...M포인트 고도화 구축 제공 ‘강세’
  • [특징주]시큐센, 현대카드 ‘애플페이 2580만건’ 돌파...M포인트 고도화 구축 제공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시큐센(232830)이 공모가 기준 3배가 넘는 기록을 달성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롭게 적용되는 공모가 대비 ‘60~400%’ 조건으로 당일 주가 형성 기준의 첫 종목이라는 점과 함께 현대카드 등에 디지털 채널 및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 등이 알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9일 11시 6분 시큐센은 공모가 대비 196.67% 상승한 8910원에 거래 중이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신규 상장 주식의 가격 변동폭이 확대되며 첫 타자 종목으로 시큐센이 주목되고 있다. 시큐센은 디지털 시큐리티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 보안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수세가 더 커진 배경으로 애플페이 돌풍의 핵심인 현대카드 관련 영향이 꼽힌다.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출시 100일을 맞아 결제 관련 주요 지표와 회원별 개인화 리포트를 공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애플페이가 국내에 선보인지 100일만에 결제 건수가 2580만 건을 돌파했다. 시큐센은 현대카드에 M포인트, 대표app, App리뉴얼 서비스 등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6.29 I 최은경 기자
엔피, 구글 AR헤드셋 중단 후 삼성 XR 도와... XR부문 국내 최초 언팩 수주사 ‘강세'
  • [특징주]엔피, 구글 AR헤드셋 중단 후 삼성 XR 도와... XR부문 국내 최초 언팩 수주사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엔피(291230)의 주가가 강세다. 구글이 증강현실(AR) 헤드셋 개발 프로젝트 ‘아이리스’를 중단하는 한편, 삼성과 협력해 XR소프트웨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 알려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28일 14시 00분 엔피는 전일 보다 5.08% 오른 4755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27일(현지시간) IT매체 인사이더는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아이리스 프로젝트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해당 프로젝트를 이끌던 클레이 베이버 구글 랩스 부사장은 4개월 전 구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구글은 아이리스 프로젝트 계획을보류했다고 인사이더는 전했다. 이에 구글은 스마트폰 시장에 안드로이드를 제공하는 것과 같이 다른 헤드셋 제조업체에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마이크로 XR’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구글, 퀄컴과 XR 생태계 구축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향후 출시를 앞둔 삼성 헤드셋을 위한 것일 수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이 같은 소식에 엔피와 삼성전자의 관계가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피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메타버스와 연계할 수 있는 XR을 갖추고 있어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된다. 특히 엔피의 XR부문은 지난 CES 2021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를 국내기업 최초로 수주한 뒤 다수의 언팩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6.28 I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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