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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 분기 최대 실적에 주주환원 기대…52주 신고가
  • [특징주]메리츠금융지주, 분기 최대 실적에 주주환원 기대…52주 신고가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주주환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03% 오른 9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하자마자 9만8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메리츠금융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327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803억원) 대비 12.5%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만 보면 전년 동기 대비 27.7% 늘어난 7362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23조7866억원, 1조7764억원으로 집계됐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분기 최대 실적 기록으로 화재의 예상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보험금·사업비에 대한 차이(예실차) 이익이 예상보다 컸고 증권의 트레이딩 수익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간 40억원씩 자사주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2분기 순이익이 추정보다 2000억원 가까이 상회해 예상 환원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실적 호조가 곧 환원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만큼 어닝 서프라이즈를 반색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2024.08.19 I 이용성 기자
전진건설로봇 코스피 데뷔전…공모가 대비 70%↑
  • [특징주]전진건설로봇 코스피 데뷔전…공모가 대비 70%↑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건설용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079900)(대표이사 고현국)이 공모가 대비 70% 오른 가격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데뷔했다.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전진건설로봇은 공모가(1만6500원) 대비 71.21%(1만 1750원) 오른 2만 8250원에 거래중이다.전진건설로봇은 1999년 설립된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제조 업체다. 상위 6개사가 주도하는 글로벌 플레이어 중 톱티어에 자리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북미 시장점유율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전진건설로봇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 국내외 204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70.16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800원~1만5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500원에 확정했다. 이후 8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으며 경쟁률 1087.3대 1, 증거금은 약 8조2800억원이 모였다. 전진건설로봇은 상장 이후 생산 설비의 대형화와 자동화에 투자해 콘크리트 펌프카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현국 전진건설로봇 대표이사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주주 가치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8.19 I 이정현 기자
‘흑전’ 다이나믹디자인, 호실적 기반 3%대 강세
  • [특징주]‘흑전’ 다이나믹디자인, 호실적 기반 3%대 강세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타이어 금형 제조·판매기업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이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강세 출발했다.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다이나믹디자인은 전 거래일 대비 3.00%(150원) 오른 51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4일 이후 2거래일 연속 강세다.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3일 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약 346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억7900만원, 57억88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216억 5500만원, 영업이익은 3억7000만원, 반기순이익 84억9500만원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별도 기준 반기순이익 84억9500만원에는 전환사채 평가이익 77억500만원과 대손충당금 환입 14억원이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2021년 비용 효율화를 통해 내실을 다졌으며 2022년부터 꾸준한 설비투자 및 생산성 개선 활동과 고객사와 신제품 제품 개발 협업을 진행했다”며 “아울러 주요 기술 프로젝트 수행 및 승인을 위한 NDA(비밀유지계약)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온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이 올해를 흑자전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원가절감 활동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고 있다”며 “생산 효율화 및 고부가가치 수주 활동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나믹디자인은 2022년 5월부터 글로벌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전략 방안으로 설립한 인도네시아 현지 타이어금형 공장이 올해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으로 올해 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준비를 끝마칠 계획이다.
2024.08.16 I 이정현 기자
유라클, 공모가 대비 47% 오르며 코스닥 데뷔
  • [특징주]유라클, 공모가 대비 47% 오르며 코스닥 데뷔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업 유라클(088340)(각자대표 조준희 권태일)이 공모가 대비 47% 오르며 강세 출발했다.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유라클은 공모가(2만 1000원) 대비 47.14%(9900원) 오른 3만 900원에 거래중이다.2001년 설립된 유라클은 수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에 최적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과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시장에서 현재까지 1000개 이상의 고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현대자동차그룹과 LG, SK 등 그룹사의 모바일 플랫폼 표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유라클은 지난달 29일부터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8000원~2만1000원)의 상단인 2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됐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을 통해 최종경잴률 1080.44대 1을 기록했다유라클은 상장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품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개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권태일 유라클 대표이사는 “유라클은 상장을 통해 ‘모바일 온리’ 시대를 이끌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2024.08.16 I 이정현 기자
8만전자 보인다…반도체주 '강세'
  • [특징주]8만전자 보인다…반도체주 '강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엔비디아의 강세 속에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4거래일만에 지갑을 여는 모습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50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1.71%) 오른 7만 74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강세로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중이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사자’로 돌아왔다.SK하이닉스(000660) 역시 3.02% 올라 18만 7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8만원대를 회복한 SK하이닉스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19만원선 회복을 시도 중이다. 한미반도체(042700)는 7400원(6.54%) 오른 12만 600원에 거래 중이다. 9거래일 만에 12만원대를 회복했다.이는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지표 발표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올라가면서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PPI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다우존스 예상치(0.2% 상승)를 소폭 밑돌았다.미 증시 전반에 걸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이달 말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6.53% 상승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엔비디아 주주들에게는 힘든 6주였고, 기록적인시장 가치를 지워버린 역사적인 주가 하락에 이어 급격한 변동성이 이어졌다”며 “하지만 이제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전날 반도체 업종이 반등에 나설 경우 가장 좋은 투자종목으로 엔비디아를 꼽았다
2024.08.14 I 김인경 기자
이브이첨단소재, 프롤로지움-벤츠 협업 부각에 2%대↑
  • [특징주]이브이첨단소재, 프롤로지움-벤츠 협업 부각에 2%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브이첨단소재(131400)가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 관련 전고체 배터리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28분 현재 이브이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28%(50원) 오른 2240원에 거래중이다. 이브이첨단소재의 강세는 최근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로 전고체 배터리관련 업체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다. 전고체 배터리는 대만 배터리 제조사인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2021년 프롤로지움에 101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전고체 배터리는 물성이 고체인 덕분에 상용화 중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비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덜하고, 에너지 밀도도 높아 주행가능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벤츠 최고기술책임자(CTO) 마르쿠스 쉐퍼는 “2016년부터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와 전고체 배터리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는 이 배터리가 전기차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프롤로지움은 지난해 6월 프랑스 북부 덩케르트 지역에 생산공장을 착공하고, 이르면 2027년부터 벤츠에 전고체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4.08.14 I 이정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강세…자회사 화재예방 완속 충전기 인증 소식
  • [특징주]롯데이노베이트, 강세…자회사 화재예방 완속 충전기 인증 소식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롯데이노베이트(28694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소식으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가 환경부가 주관한 전기차 화재 예방형 완속 충전기 시험에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롯데이노베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8.21%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EVSIS는 전력선통신(PLC)모뎀을 내장한 완속 충전기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은 모델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는 PLC 모뎀을 내장한 7kW, 11kW 완속 충전기다. 주가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인천 청라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충전과 관련해 공포감이 조성된 가운데 화재예방형 완속 충전기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1581세대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벤츠 EQE 전기차 화재로 불이 나 23명이 다치고 차량 140대가 피해를 봤다. 이는 충전이 완료된 상태에서 배터리가 열 폭주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14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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