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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클라우드에어, 펀드 투자금 회수 소식에 ↑
  • [특징주]클라우드에어, 펀드 투자금 회수 소식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클라우드에어(036170)가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 투자금 회수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클라우드에어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8%(59원) 오른 999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라우드에어는 전날에도 11%대 상승 폭을 보였다.전날 클라우드에어가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 투자금 480억원 가운데 337억원을 우선 상환받았다고 밝혔다.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는 지난 2022년 6월 관계회사인 칸서스자산운용 주도로 국내 주요 벌크선사인 폴라리스쉬핑 인수를 목적으로 조성된 펀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우드에어가 펀드에 출자한 최초 투자금은 480억원이고, 금일 칸서스시그니처쉬핑펀드로부터 투자금의 70%인 337억원을 우선 상환받았다. 특히 회수된 원금 외 배당으로 펀드 출자 2년 만에 운용보수 등을 제외한 현재까지 수익이 137억원에 달하며, 투자금 잔액도 빠르면 9월, 늦어도 연말까지 전액 회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에어 관계자는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시장 불황 등 자본시장 혼조속에서도 적기에 자금이 회수됐다”며 “회수된 투자금은 기존 LED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성장 동력 사업 진출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4.08.08 I 박정수 기자
슈가 음주운전 사건 축소 논란에…하이브, 1%대↓
  • [특징주]슈가 음주운전 사건 축소 논란에…하이브, 1%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하이브가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 축소 논란에 8일 장 초반 하락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하이브(352820)는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0% 내린 17만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 산하 빅히트뮤직은 이날 슈가가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운전해 입건된 사건과 관련해 사건 축소 및 부실 사과 논란이 일면서 재차 사과에 나섰다. 빅히트뮤직은 이날 오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여러 정황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서둘러 입장문을 발표해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슈가와 빅히트뮤직은 전날 사과문을 통해 ‘전동 킥보드’라는 표현을 썼다. 그러나 슈가가 탄 기기는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안장이 추가된 모델로, 경찰은 ‘전동 스쿠터’라고 확인했다.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는 처벌 수위에도 차이가 있기에 일각에서는 전동 킥보드라는 용어 사용이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빅히트뮤직은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보다 면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성급하게 말씀드린 데 대하여 거듭 사과드린다. 향후 해당 제품에 대한 수사기관의 분류가 결정되면 그에 따른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사진=연합뉴스)
2024.08.08 I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 1% 하락 출발…하이닉스도 3%↓
  • [특징주]삼성전자, 1% 하락 출발…하이닉스도 3%↓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 지수가 1% 하락하며 2540선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8일 오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하락세로 장을 출발하고 있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20%) 내린 7만 380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만의 약세다.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도 5800원(3.43%) 하락해 16만 3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3.89% 내린 10만 3700원을 기록 중이다. 7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5.08% 내리며 98.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블랙웰) 생산 지연으로 올해 엔비디아 AI 반도체 생산량이 17% 가량 감소할 것이란 전망 탓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 ‘블랙웰’ 서버용 칩은 올해 50만 대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당초 예상치인 60만 대에서 약 17% 감소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엔비디아 주식 매도 소식 역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엔비디아칩을 이용해 AI서버를 제조하는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예상치를 밑돈 실적을 발표한 뒤 20.1% 하락한 492.70달러로 마감했다. 슈마컴의 주당 순이익(EPS)은 6.25달러로 예상치 8.07달러를 밑돌았다.
2024.08.08 I 김인경 기자
에스피시스템스, 현대차 ‘웨어러블 로봇’ 대량생산에 공급 이력 부각
  • [특징주]에스피시스템스, 현대차 ‘웨어러블 로봇’ 대량생산에 공급 이력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스피시스템스(317830)가 강세를 보인다. 현대차그룹이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를 양산할 것이란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에스피시스템스는 로봇자동화 제조 시스템 구축 등을 하고 있는데, 갠트리 로봇을 독자 개발해 현대차 그룹에 공급 한 이력이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에스피시스템스는 오후 1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87%(340원) 오른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오는 12월 국내 공장에서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인 ‘엑스블 숄더’를 수천 대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로봇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2019년 전담 조직을 설립한 후 테스트용이 아닌 본격 생산에 돌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엑스블 숄더는 작업자의 부족한 근력을 보완하거나 부상 위험을 낮추는 로봇이다.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작업 피로도를 경감시키는 기능을 한다.한편 에스피시스템스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로보틱스) 및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ICT) 전문 기업이다. 주력 부문인 로보틱스는 갠트리 로봇을 주축으로 하는 자동화 시스템 사업이다.에스피시스템스는 기존 외산 위주의 갠트리 로봇을 국산화해 2007년부터 현기차 그룹에 공급을 개시했으며, 컨설팅?설계 등 토탈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118개 공장 라인에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했다. 2019년 상장 당시의 경우 현기차 그룹 매출 비중이 90%에 달했다.
2024.08.07 I 박정수 기자
‘분기 최대매출’에 급등 하이브, ‘BTS슈가 음주운전’에 일부 반납
  • [특징주]‘분기 최대매출’에 급등 하이브, ‘BTS슈가 음주운전’에 일부 반납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7일 장중 10%대 급등했던 하이브 주가가 BTS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소식에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 현재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6.07% 오른 18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이날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405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치로, 종전의 최대 실적인 작년 2분기 6210억원을 넘어섰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1조 14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2분기 호실적에 주가는 장중 10.33% 수준까지 급등했지만, BTS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지며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 밤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슈가는 입장문을 통해 ““어젯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다”며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으신 분 또는 파손된 시설은 없었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내 책임이기에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사진=연합뉴스)
2024.08.07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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