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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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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퓨얼셀, 수소 관련 정책 수혜 기대에 ‘강세’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두산퓨얼셀(336260)이 강세를 보인다. 수소 관련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34%(1800원) 오른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월에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발전용 연료전지의 설치규모를 2022년까지 1.5GW(내수 1GW), 2040년까지 15GW(내수 8GW 및 수출 7G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수소 관련 정책 등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규모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두산퓨얼셀 수혜가 가능해지면서 향후 매출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7.13
I
박정수 기자
[특징주]박원순 시장 사망에 차기후보 정치 테마株 상승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의원 관련 정치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유력한 대권주자인 박 시장 비보에 차기 시장후보와 대권주자로 꼽히는 정치인들 관련 종목에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과학수사대원들이 10일 새벽 서울 종로구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 안 대표 관련주로 꼽히는 써니전자(004770)와 안랩(053800), 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각각 12.88%, 8.48%, 2.27% 상승 중이다. 오 전 서울시장 테마주인 진양화학(051630)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진흥기업(002780), 진양폴리(010640)는 각각 12.23%, 16.61% 오르고 있다. 이 지사 관련주인 동신건설(025950)은 24.18% 오르고 있고 에이텍(045660)과 에이텍티앤(224110) 등도 10%대 미만 오르고 있다. 이 의원 테마주인 남선알미늄(008350) 이월드(084680), 서원(021050) 등도 1~3% 미만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안 대표와 오 전 시장은 차기 사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지사와 이 의원은 차기 대권후보 물망에 오른 정치인이다. 한편 이날 경찰에 따르면 오전 0시쯤 서울 종로구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 시신을 발견했다. 박 시장은 최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비서는 지난 8일 경찰에 출석해 고소장을 제출하고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박 시장으로부터 여러 차례 신체 접촉을 당했고 메신저를 통해 부적절한 내용을 전송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2020.07.10
I
고준혁 기자
[특징주]테크윙, 2Q 호실적 이어 성장세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테크윙(089030)이 4% 가까이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돈 가운데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테크윙은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7%(750원)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돈 이유는 마진이 안정적인 주력 제품(핸들러)의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핸들러 매출은 메모리와 비메모리,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모듈용을 포함해 전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이어 “하반기의 매출 성장 동력은 △비메모리 핸들러 △SSD 모듈용 핸들러 △자회사 실적”이라며 “테크윙은 연초 이후 사업계획을 2400억~2500억원으로 유지하고 영업이익률은 2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2020.07.10
I
유준하 기자
[특징주]메디톡스, 주력제품 허가취소 효력 발생에 '급락'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메디톡스(086900)의 주력제품인 메디톡신 3개 제품에 대한 식약처 허가취소 결정이 효력을 발생하자 장 시작부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75% 떨어진 20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전지방법원은 메디톡스가 지난달 18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메디톡신 3개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결정을 반려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앞서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3개 제품(메디톡신주·메디톡신주50단위·메디톡신주150단위)의 품목허가를 취소했다. 식약처는 회사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메디톡신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무허가 원액 사용 및 허위 서류 기재했고 조작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국가출하승인을 받는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메디톡스는 품목허가 취소는 가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메디톡스는 즉각 항고할 예정이다.
2020.07.10
I
조용석 기자
[특징주]지어소프트, 자회사 오아시스 성장 기대에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지어소프트(051160)가 자회사 오아시스의 성장 덕에 올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현재 지어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7.09%(900원)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자회사 오아시스는 2분기에도 온라인 채널 누적 회원 수 및 일평균 주문수 증가가 지속되며 개별 기준 매출액 622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5%, 84.9%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오아시스는 온라인 장보기 대중화 속 ‘오아시스마켓’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오아시스의 온라인 매출액은 33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중 절반 넘는 비중이 될 것이며 이는 직전분기 대비 38.1%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20.07.10
I
권효중 기자
[특징주]게임빌, 2Q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게임빌(06308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케팅 강화와 컴투스 지분가치 기여분 상승으로 2분기 실적이 대폭 성장한다는 증권사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게임빌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71%(2700원)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 증가한 411억원, 영업이익은 77% 늘어난 1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하며 종전 전망치인 매출액 361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신작이 없었음에도 ‘게임빌 프로야구’, ‘MLB 퍼펙트이닝’ 등 스포츠 장르의 성수기 효과와 ‘별이 되어라’ 등 RPG(역할수행게임) 장르의 마케팅 강화 효과로 기존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상당 수준 반등했다”며 “1분기부터 비용 효율화 과정이 지속되며 자체 영업실적의 영업적자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분법이익은 전분기 대비 28% 증가한 11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컴투스의 실적 급반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7.10
I
유준하 기자
[특징주]시노펙스, 에어필터 소재 업체 프론텍과 합병에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시노펙스(025320)가 에어필터 등에 사용되는 소재를 생산하는 프론텍과 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71%(385원)오른 3415원에 거래중이다.전날 이 회사는 에어필터 등에 사용되는 폴리테트라 플루오르에틸렌(PTFE) 멤브레인 및 PTFE응용 특수전선 제조판매 업체인 ㈜프론텍을 합병했다고 공시했다. 합병으로 시노펙스는 존속하고, 프론텍은 해산하여 소멸한다.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영 효율성을 달성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20.07.10
I
권효중 기자
[특징주]녹십자, 코로나19로 인한 백신접종 확대 기대감에 강세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녹십자(00628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독감백신 접종이 확대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강세를 보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녹십자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62%(1만1500원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국내에 독감바이러스 유행 시기가 도래하면 녹십자는 독감백신 매출 발생으로 항상 3분기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며 “특히 올해 3분기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이 도래할 시점이 독감바이러스 시즌인데 기침, 오한, 고열 발생 등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만으로는 어느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알 수 없으므로 독감백신의 광범위한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 개시도 앞두고 있다. 선 연구원은 “코로나19 완치자들의 협조로 녹십자는 혈장치료제 생산을 시작, 7월 임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혈장치료제까지 개발하고 있는 녹십자가 진정한 의미의 코로나19 수혜주”라고 강조했다.
2020.07.10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씨젠, 52주 신고가…코로나19 재확산 수혜 기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씨젠(09653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확산에 대한 우려로 진단키트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씨젠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2%(9300원) 오른 1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5만94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분기별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매출 고성장의 주된 원인은 지난 1분기 290억원을 기록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2분기에 크게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며 영업이익률은 수익성 높은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고성장하면서 레버리지 효과에 따라 1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주춤하지 않고 올해 가을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아직까지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미국 확진자 수 증가로 수출물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고 경쟁심화로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여타 경쟁업체와 달리 여전히 기존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씨젠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판단했다.
2020.07.10
I
박정수 기자
[특징주]비에이치, 하반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비에이치(090460)가 하반기 호실적을 전망하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인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오후 3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96%(1150원) 오른 2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로의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28% 감소했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라면서 “상반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고객사가 부품 재고 조정을 단행하면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하반기에는 출하량이 급등할 전망이며 전년 대비 성장도 유력하다”며 “북미 고객사가 스마트폰에도 OLED를 탑재함에 따라 유연성있는 절연기판을 사용한 배선판(FPCB)의 수요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한편 신한금융투자가 예상한 올해 비에이치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8547억원, 8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5%, 32.6%씩 증가한 수치다.
2020.07.09
I
유준하 기자
[특징주]모다, 정리매매 마지막 날 '급락'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상장폐지가 결정된 모다(149940)가 정리매매 마지막 날 시작부터 급락하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6분 현재 모다는 직전 거래일 대비 38.85% 떨어진 159원에 거래 중이다. 정리매매 첫날인 전날, 직전 거래일 대비 67.74%나 상승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앞서 지난 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의 주권에 대해 오는 10일 상장폐지를 결정, 9일까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이에 회사 측은 지난 7일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결정 무효 확인 청구의 소를 제기하며 상장폐지 결정에 맞서고 있다.
2020.07.09
I
조용석 기자
[특징주] CJ ENM, 업황 회복시 상승 탄력 기대감에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CJ ENM(035760)이 업황 회복시 상승 탄력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CJ ENM은 전거래일 대비 4200원(3.41%) 오른 12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8488억원,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미디어 부문은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들의 마케팅비 축소로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0% 감소하며 부진하겠으나 커머스 부문은 PB상품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음악 부문은 아이즈원의 미니앨범 흥행과 JO1의 일본 실적 기여, KCON 언택트 콘서트 개최 등에 힘입어 흑자전환을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기대작 편성에 따른 케이블 광고 점유율 증가와 제작비 통제 효과가 나타나며 미디어 부문의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오는 8월 출범하는 티빙 합작법인의 성장 본격화 및 통신사와의 파트너십 체결도 기대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극장 정상화와 오프라인 행사 재개에 따른 영화, 음악 부문의 회복과 광고업 턴어라운드가 나타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5%, 29.7%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0.07.09
I
김윤지 기자
[특징주]네이버·카카오, 나란히 ‘52주 신고가’…언택트 수혜 기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언택트(비대면) 대표 종목으로 꼽히는 네이버(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NAVER는 오전 9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2%(1만500원) 오른 2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9만3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2분기 영업이익은 22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7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관건은 쇼핑의 성장 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커머스의 사용자지표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로 진입할수록 쇼핑 성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카카오도 5%대 상승 폭을 보이며 강세를 보인다. 장중 34만6500원을 돌파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언택트 업체들의 수혜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실제 알파벳, 페이스북,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민아 연구원은 “카카오가 톡비즈(대화목록 탭 광고) 부문 피어로 삼고 있는 텐센트 주가도 최근 신고가 경신했다”며 “톡비즈 매출 성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7.09
I
박정수 기자
[특징주]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美 긴급사용승인에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엑세스바이오(95013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 때문이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현재 엑세스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77%(180원) 오른 33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회사는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CareStart ™ COVID-19 MDx RT-PCR’가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신청이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본 제품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해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미국 뉴저지 연구소 내 분자진단 생산시설을 신속하게 구축해 분자진단 키트의 생산도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 승인은 엑세스바이오가 선진 시장으로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분자진단으로까지 제품군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7.09
I
권효중 기자
[특징주]해성디에스, 2분기 '깜짝 실적' 기대감에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해성디에스(195870)가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해성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60%(2300원)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해성디에스의 2분기 매출액을 1142억원, 영업이익을 13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30%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글로벌 상위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전장용 리드프레임 부문뿐만이 아니라 지난해부터 이익 기여가 시작된 패키지 기판 등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하나금융투자가 추정한 해성디에스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47% 가량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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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특징주] 셀트리온, 치료제 코로나 효과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최근 국내에서 유행 중인 ‘변종’ 코로나19에도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1만2500원(4.01%) 오른 3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71%,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0.39% 상승 중이다. 전날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에서 확인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G614)를 무력화하는 중화능력(중화능)을 갖췄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측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변종 바이러스에서 10배 넘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결과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셀트리온 항체치료제를 가지고 시행한 중화능 평가시험에서 밝혀졌다. 질본이 이번 시험에 사용한 바이러스는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을 일으킨 G형이다. G형은 주로 해외 입국자에서 나타나는 바이러스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과 유럽 확진자의 70%가량이 G형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진다.셀트리온은 이번 평가시험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오는 16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인체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에는 500만명분의 치료제를 양산하는 게 목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로 인한 아미노산의 변화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S, V, L, G, GH, GR, 기타 등 총 7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S형’과 ‘V형’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수도권 등에서는 전파력이 큰 G형이 유행하고 있다.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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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
[특징주]한샘, 2분기 깜짝 실적에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샘(009240)이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샘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88%(8400원) 오른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만7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전날 한샘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9% 늘어난 5172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재건축에 대한 강도높은 규제와 코로나19로 확대된 재택근무 등으로 한샘의 대외 환경이 긍정적으로 조성되는 중”이라며 “주력 사업부문인 RH(리하우스, 인테리어 자재를 패키지로묶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샘의 리모델링 사업)는 제휴점의 적극적인 대리점 전환과 기존 점주와 본사의 상생 구조, 다양한 채널을 통한 외형 성장 등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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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
[특징주]인콘, 200억 규모 마스크 공급 계약에 ‘강세’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인콘(083640)이 200억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인콘은 전 거래일 대비 21% 가량 오른 1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회사는 제이엘과 204억원 규모의 KF94 황사방역용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66.32%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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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
[특징주]카카오, 52주 신고가…언택트 수혜 지속 기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카카오(03572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비대면)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5%(1만1000원) 오른 3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4만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언택트 업체들의 수혜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실제 알파벳, 페이스북,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민아 연구원은 “카카오가 톡비즈(대화목록 탭 광고) 부문 피어로 삼고 있는 텐센트 주가도 최근 신고가 경신했다”며 “톡비즈 매출 성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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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
[특징주]다시 돌아온 우선주 광풍…무더기 상한가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우선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우선주의 주가를 이유 없이 끌어올리는 것으로 해석된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동부건설우(005965) 태영건설우(009415)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중공우(010145)와 SK네트웍스우(001745)는 20%대 급등 중이고, 남양유업우(003925) SK디스커버리우(006125)는 각각 17%대, 16%대 급등하고 있다. 우선주들이 대개 두자릿수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이는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우선주로 몰린 탓으로 해석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펀더멘털과 무관한 우선주 급등은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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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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