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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횡성사랑카드 출시에 ‘강세’
  • [특징주]코나아이, 횡성사랑카드 출시에 ‘강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052400)가 횡성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횡성사랑카드’ 출시에 강세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3분 기준 코나아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25%(2900원) 오른 4만2900원을 기록 중이다.횡성사랑카드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횡성군이 발행하는 모바일 기반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가능하며,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지역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본사가 횡성군 외 소재지인 법인사업자의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횡성사랑카드는 1인당 월 사용한도 50만원 내에서 사용금액의 최대 10%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공제 신청 시 소득공제 30%(전통시장 40%) 혜택도 주어진다.횡성사랑카드는 국제표준(EMV)기반의 보안성을 지닌 IC카드형으로 발급되어 결제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보안성도 뛰어나 위변조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강릉, 태백, 영월, 인제, 동해, 고성, 삼척에 이어 횡성 지역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국제규격의 신뢰성 높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화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결제, 충전 기능 외에도 기부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코나아이는 전국 57여개 지자체의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약 7조5000여억원의 결제액을 달성했다. 코나아이는 2021년 들어 부산시, 밀양시 등의 지자체의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고, 서울시 강동구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 선정되는 등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1.03.02 I 유준하 기자
LG화학 등 배터리 3형제 동반 상승
  • [특징주]LG화학 등 배터리 3형제 동반 상승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국내 배터리 3형제로 불리는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SK이노베이션(096770)이 상승세다. 해외 배터리 시장 확대에 외국인과 기관 거래가 늘며 전 거래일 내림세에서 오름세로 전환에 성공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화학(051910)은 오전 9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10%(5만9000원) 오른 89만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470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삼성SDI는 전 거래일 보다 4.30%(2만9000원) 오른 7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90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5.57%(1만4500원) 상승한 2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34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세계 78개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총량은 13.7GWh로 전년 동월 대비 94.0% 증가했다.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같은 기간 3배 이상 급증하면서 전체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전지사업부문)의 배터리 탑재량은 2.5GWh로 전년 동월 대비 50.6% 늘며 2위를 지켰다. 같은 기간 삼성SDI는 18.6% 증가한 0.7GWh, SK이노베이션은 68.5% 늘어난 0.5GWh로 각각 집계됐다. 배터리 3사의 총 탑재량은 3.7GWh로 지난해 1월 2.5GWh보다 늘었다. 점유율은 35.7%에서 27.0%로 중국계 배터리사에 밀려 하락했다.
2021.03.02 I 이지현 기자
 동방·KTH·KCTC 등 쿠팡 관련주 주춤
  • [특징주] 동방·KTH·KCTC 등 쿠팡 관련주 주춤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을 추진하는 쿠팡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 규모가 36억달러(약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동방(00414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0원(-7.34%) 하락한 9590원에 거래 중이다. 동방은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된다.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인 KCTC(009070)도 320원(-4.43%) 하락 중인 69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KTH(036030)도 550원(-4.78%) 내린 1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쿠팡이 KT콘텐츠 유통 자회사인 KTH와 협업해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출시했다는 점에서 쿠팡 관련주로 거론된다.1일(현지시간) 쿠팡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서류에 따르면 쿠팡은 총 1억2000만주의 보통주를 주당 27~30달러의 공모가로 발행해 최대 36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이번 IPO에 성공하게 되면 쿠팡의 기업가치는 최대 510억달러(약 57조원)에 달할 전망이다.상장 주체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있는 한국 쿠팡의 모기업 본사인 쿠팡엘엘씨로, NYSE에서 ‘CPNG’이라는 약칭으로 거래될 계획이다. 쿠팡의 몸값은 IPO 추진 초기 30조원으로 평가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크게 늘면서 한 달여 만에 평가액이 57조원으로 뛰었다.쿠팡은 증권신고서에서 매출액 성장과 지속해서 손실을 내고 있다는 경영 성적을 공개했다. 쿠팡은 지난해 119억7000만달러의 매출을 냈으며,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순손실은 전년(6억9880만달러) 대비 약 32.04% 감소한 4억7490만달러 수준이다.
2021.03.02 I 김윤지 기자
에이치엘비·에이치엘비생명과학 100% 무상증자에 '급등'
  • [특징주]에이치엘비·에이치엘비생명과학 100% 무상증자에 '급등'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에이치엘비(028300)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이 100%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하고 있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18.12%(1만800원) 오른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역시 21.54%(3350원) 오른 1만89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 기타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5296만8898주와 기타주식 3531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1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1일이다. 또한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역시 보통주 1주당 신주 1정을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보통주 4709만453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배정일과 상장 예정일은 에이치엘비(028300)와 같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장기간 신약개발로 배당을 하지 못했고, 특히 코로나로 임상허가신청(NDA)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확정되지 않은 금융당국의 조사내용이 보도돼 주가가 급락했다”며 “회사를 믿고 묵묵히 기다려준 주주들을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결정한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6 I 권효중 기자
뷰노, 코스닥 상장 첫 날 '강세'
  • [특징주]뷰노, 코스닥 상장 첫 날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공지능(AI) 의료 전문 기업인 뷰노(338220)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강세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뷰노는 시초가 대비 10.79%(3550원) 오른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1000원)보다 약 56.6% 높은 3만2900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뷰노는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457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5000~1만95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6일과 17일 양일간 전체 공모주식 180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36만주에 대해 일반인 대상의 공모 청약을 진행했고, 경쟁률 1102.7대 1을 기록했다. 그 결과 일반 청약 증거금 약 4조1700억원이 집계됐다.뷰노는 자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시리즈를 통해 임상 의사결정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여 의료진을 돕고 환자에게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엑스레이 이미지뿐만이 아니라 각종 3D 이미지 등을 활용해 △진단 보조 △의료 시스템 개선 △질환 예후 예측 등 의료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에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펀더스 AI™ △뷰노메드 흉부 CT AI™ 등 뷰노의 5가지 인공지능 의료기기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와 유럽 제품인증(CE)을 획득했다.
2021.02.26 I 권효중 기자
SK하이닉스, 6%대 상승…신고가 경신
  • [특징주]SK하이닉스, 6%대 상승…신고가 경신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SK하이닉스가 강세다. 신규 장비 매입으로 일부 공정 속도를 앞당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연말 착공 기대감까지 더해져 주가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25%(8500원)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5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거래량은 400만주, 거래대금은 5700억원이다.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이 981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반면 기관은 1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이날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연말까지 착공할 수 있도록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기로 했다. 주도기업은 SK하이닉스다. 정부는 이와관련 시스템반도체(총 133조 투자)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민간 중심으로 총 6500억원의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산업부 관계자는 “정책자금 대출과 정책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신규 투자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민간기업의 자생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향후 5년간 4조7549억원을 투자해 EUV 노광장비를 매입하는 계약을 ASML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4조7549억원이고, 신규 기계 장치 및 설치에 소요되는 총 예상금액이다. 개별 장비의 취득시마다 분할해 비용을 지불할 계획으로 밝혔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실적의 P, Q, C(Price, Quantity, Cost) 중에 C(Cost, 원가) 측면에서 D램 공정 일부의 패터닝 속도를 앞당기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25 I 이지현 기자
알테오젠, 머크 위탁생산 계약에 '강세'
  • [특징주]알테오젠, 머크 위탁생산 계약에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알테오젠(196170)이 글로벌 제약사 머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생산과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개발(CDMO)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2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1.02%(1만3800원)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날 머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ALT-B4)의 생산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개발(CDMO) 계약을 체결,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머크는 알테오젠의 기존 공정을 프랑스에 있는 머크의 시설로 이전해 피하 주사형 항체 치료제에 사용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을 포함하는 후기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유럽지역에서 CMO 협력사로 머크를 선정하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생산하는 것은 알테오젠과 제휴를 맺은 글로벌 제약회사들에게 임상시료 및 상업생산 목적의 원료를 공급하는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지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돼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그는 “유럽 CMO 설비를 통해 1차 GMP생산이 완료되면, 지난해 계약했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일부 마일스톤도 수령할 예정”이라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 부터 추가적인 기술이전에 대한 문의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5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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