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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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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로봇株 강세…삼전, 로봇사업 조직 개편 영향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가 로봇사업에 대한 조직을 개편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로봇주 관련주가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전 거래일 대비 5.12% 오른 18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에브리봇(270660)도 10.91%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최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산하의 로봇사업팀을 해체해 연구개발(R&D) 인력을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 배치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로봇사업 조직개편과 관련해 첫 웨어러블 로봇인 봇핏의 개발과 양산이 끝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봇핏 위주 개발을 이어가던 인력들을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재배치해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024.05.13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소프트뱅크 AI투자에 전선주↑ …LS일렉트릭,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확대를 발표하면서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 등 전선주가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LS일렉트릭 전거래일 대비 0.62% 오른 17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장이 열리자 마자 2.08%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인 18만17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삼화전기(009470)는 전날 대비 9.29% 오른 7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이 AI 분야에 최대 88조원 투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날 보도했다. 손 회장은 엔비디아에 대적할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팹리스)를 만든다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026년 이후 자체 개발한 반도체 양산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유럽, 아시아, 중동 등에 설립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4.05.13
I
김응태 기자
[특징주]농심 제친 삼양식품, 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13일 삼양식품의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삼양식품(003230)은 전 거래일 대비 4.30% 오른 3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4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양식품은 최근 주가 상승세에 시가총액이 농심을 넘어섰다. 지난 10일 기준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은 농심(004370)(2조4483억원)을 웃도는 2조4520억원을 기록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 기저부담이 높아지고, 추가 생산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하반기 성장폭 축소 불가피하지만,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라며 “내년 밀양2공장 가동 시 다시 한번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국 세븐일레븐 마라불닭볶음면 디지털 광고 (사진=삼양식품)
2024.05.13
I
원다연 기자
[특징주]호실적 발표 코스맥스 7%대 강세…신고가 경신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3일 호실적을 발표한 코스맥스(192820)가 장 초반 7%대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7.61% 오른 1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강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맥스는 장초반 한때 16만4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코스맥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5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2024.05.13
I
김소연 기자
[특징주]수출호조에 정부 지원까지… 반도체주 강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반도체주가 수출 호조속에 13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0.76%) 오른 7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같은 시간 1.28% 상승해 18만2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달 18일(종가 기준, 18만2300원) 이후 15거래일만의 18만원대다.한미반도체(042700) 역시 1.51% 상승하고 있다.한편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5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168억11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5%(23억8000만달러) 늘었다. 수입은 173억6600만달러로 6.7%(12억4000만달러) 줄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4월 반도체 수출은 99억6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56.1% 증가한 바 있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기업 HPSP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산업의 명운이 한국 경제의 명운”이라며 최소 10조 원 규모의 패키지 프로그램을 조성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3
I
김인경 기자
[특징주]금감원장의 뉴욕行…밸류업 기대에 금융주 '강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뉴욕을 방문한 가운데, 밸류업 수혜주인 금융주가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보다 2100원(2.65%) 오른 8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055550) 역시 2.51% 상승해 4만895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우리금융지주(316140)도 2.25%, 1.65%씩 강세다.보험주에서는 삼성생명(032830)과 삼성화재(000810)가 각각 4.46%, 1.84% 오르고 있으며 메리츠화재의 모회사인 메리츠금융지주(138040)도 2.92% 오른 8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밸류업에 대해 시장의 실망감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장에서 기대하는 강도 높은 정책들도 함께 펼쳐 나가면서 기업 밸류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뉴욕으로 기업설명회(IR)를 떠나 미국 시장 투자자들에 대한 밸류업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시장에 알려진 것 외의 추가적인 새로운 내용이 언급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금융주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매우 커져 있기 때문에 지난해 두 차례 IR 행사 당시보다 시장의 주목도는 더 커질 전망”이라며 “금융주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발언 강도에 따라 주가도 영향을 받을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2024.05.13
I
김인경 기자
[특징주]‘라인야후’ 사태 네이버, 3%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13일 주가가 3%대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NAVER(035420)는 전 거래일 대비 3.13% 내린 1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단기적인 주가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종전 29만원에서 2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3월 일본 총무성은 라인에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개인 정보 유출 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내리면서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에 방통위 조사관들이 현장조사를 위해 들어가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4.05.13
I
원다연 기자
[특징주]JYP엔터, 7%대↓…증권가 줄줄이 목표가 하향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실적 부진 등으로 목표가를 줄줄이 하향한 영향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7.50% 하락한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1365억원, 매출액은 같은 기간 20% 감소한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줄줄이 낮추고 있다. 하나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9% 하향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일본 투어 이연에 따른 실적 쇼크가 이어졌는데, 1분기에 이런 불확실성을 해소했음에도 실적이 부진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삼성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목표가를 기존 10만 4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하향했고, 유진투자증권도 목표주가는 기존 10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낮춰잡았다.
2024.05.13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원텍, 1Q 어닝쇼크에 20% 이상 급락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원텍(336570)이 20% 이상 하락하고 있다.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원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68% 내린 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텍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0% 줄어든 226억원, 영업이익은 50.4% 감소한 66억원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원텍이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내렸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닝 쇼크로 실적 신뢰도가 낮아진 만큼 당분간 주가 약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24.05.13
I
김소연 기자
[특징주]'어닝쇼크' 한국전력, 목표가 줄하향 속 2% 약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13일 장 초반 하락세를 타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한국전력(015760)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2.43%) 내린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한국전력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조2927억원,영업이익 1조299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업이익이 직전분기 대비 32% 감소했으며, 시장 기대치(약 2조6000억원)에 한참 못미친 수준이었다.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전력 구입비가 예상보다 크게 높았다”며 “계통한계가격(SMP)과의 상관관계가 깨졌다는 측면에서 그 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변화”라고 말했다. 또 문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내렸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하락 흐름이 실제 연료비단가에 반영되지 않는 상황이며 구입전력비 또한 과거 대비 높은 단가가 산정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며 “당분간 흑자 기조는 유지될 수 있지만 환율과 에너지 원자재 가격변동성을 감안하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목표가를 종전 3만2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024.05.13
I
김인경 기자
[특징주]본느, 1Q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1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 본느(226340)가 장초반 강세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본느는 전 거래일 대비 15.57%(555원) 오른 4120원에 거래중이다.이날 하나증권은 우호적인 환율과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의 매출 규모가 확대 영향으로 본느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본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8% 증가한 210억원, 영업이익은 828.5% 늘어난 30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초부터 우호적인 환율의 영향과 더불어 시장에 안착한 기존 톱3 브랜드들의 매출 볼륨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타 신규 브랜드들의 약진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실적 추정치는 더욱 상향 조정될 여지가 크다”며 “현재 다수 화장품 기업의 평균 PER(주가순이익비율)가 15~20배 이상 상향된 상황에서 본느는 10배도 안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라고 덧붙였다.
2024.05.13
I
이정현 기자
[특징주]‘불닭의 질주’에 삼양식품, 시총 농심 넘어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이 10일 농심을 넘어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 현재 삼양식품(003230)은 전 거래일 대비 4.52% 오른 3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은 2조4400억원을 넘어서며 2조4390억원대인 농심(004370)의 시총을 넘어섰다. 삼양식품의 주가는 이날 33만3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 기저부담이 높아지고, 추가 생산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하반기 성장폭 축소 불가피하지만,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라며 “내년 밀양2공장 가동 시 다시 한번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국 세븐일레븐 마라불닭볶음면 디지털 광고 (사진=삼양식품)
2024.05.10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실적 발표 앞둔 '밸류업株'…주주환원 기대감에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두면서 금융지주, 은행, 보험, 증권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20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 대비 3.66% 오른 7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055550)는 3.12% 오름세고, 삼성생명(032830)과 하나금융지주(086790), 메리츠금융지주(138040)도 각각 3.50%, 4.37%, 2.99% 오르고 있다. 삼성화재(000810)도 3.48% 상승 중이다. ‘밸류업’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다음 주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화재와 한화생명, 메리츠금융지주 등은 오는 14일 실작 발표를 진행하고, 삼성생명 등은 오는 16일 실적을 발표한다. 실적 발표와 함께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맞물려 주주환원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모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및 컨퍼런스콜 내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 모멘텀 기대 역시 유지된다”고 전했다.
2024.05.10
I
이용성 기자
[특징주]KB금융, 호실적에 주주환원 기대까지…52주 신고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KB금융(105560)이 호실적 전망과 주주환원 기대가 겹치며 3%대 상승,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3분 현재 KB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3.00%(2300원) 오른 7만89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7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B금융의 강세는 양호한 경상 이익 체력과 높은 주주 환원 기대감이 겹치면서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KB 금융의 주요 자회사인 은행, 증권, 손해보험, 신용카드 등의 경우 모두 각 업계 내 상위권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업황과 관계없이 일정 수준의 경상 실적을 꾸준히 기대할 수 있다”며 “주주 환원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당사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에 대해서만 제공 가능하며 본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입니다.
2024.05.10
I
이정현 기자
[특징주]에스유홀딩스, 무상감자 후 거래재개 첫날 ‘上’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스유홀딩스가 무상감자 후 거래재개 첫날 강세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에스유홀딩스(031860)는 시초가(2100원) 대비 30% 오른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스유홀딩스는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 결정에 따라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9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 재개됐다.에스유홀딩스는 지난달 보통주 1억3030만3515주를 1303만351주로 감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2024.05.10
I
김응태 기자
[특징주]덴티움, 1분기 영업익 역성장에 6%대 약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덴티움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약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덴티움(145720)은 전날 대비 6.4% 하락한 1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덴티움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7%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20.2% 증가한 827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으로 9.8% 줄었다.
2024.05.10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씨에스윈드, 적자전환…목표가 줄 하향에 약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씨에스윈드(112610)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가에서 부정적인 전망을 제기하면서 장 초반 약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씨에스윈드는 전 거래일 대비 6.07% 하락한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씨에스윈드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94억51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73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2% 늘었다.씨에스윈드의 ‘어닝 쇼크’에 유진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증권가에서는 줄줄이 씨에스윈드의 목표가를 낮춰 잡았다. 이주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쇼크는 오프쇼어 법인의 OSS(해상변전소) 프로젝트 하청업체가 원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발생했다”며 목표주가는 14% 내렸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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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엘앤에프, 1분기 실적 부진 속 긍정적 전망에 6%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엘앤에프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엘앤에프(066970)는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700원(6.45%) 오른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엘앤에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53.4% 감소한 6357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엘앤에프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연간 출하량 증가율 가이던스를 연초 -3~-5%에서 +3~+5%로 상향 조정했다. 주력 제품인 양극재 ‘NCMA90’ 제품 출하량이 증가했고 ‘NCM523’ 출하량 또한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이라고도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도 엘앤에프가 연간 출하량 증가율 가이던스를 높여 잡은 데 주목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라며 “올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는 판매량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흐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도 “올 1~2분기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에 따른 고객사 재고 축적 수요가 예상보다 가팔라지고 있어 가이던스를 상향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2분기부터 영업이익 흑자 전환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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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
[특징주]삼전 기대감에 로봇 테마 동반 급등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앞으로 로봇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로봇 테마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가 지분을 투자한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전거래일 대비 7.40%(1만2600원) 오른 18만290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에브리봇(270660)이 15.33%, 휴림로봇(090710)이 12.13%, 엔젤로보틱스(455900)가 10.42%, 에스비비테크(389500)가 6.54% 오르고 있다. 두산로보틱스(454910) 역시 4%대 오르고 있으며 뉴로메카(348340)도 강세다.로봇주의 강세는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로봇 산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있었던 주총에서 로봇전문가인 조혜경 한성대학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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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앞두고 ‘파란불’[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자회사 어도어의 이사회가 열리는 10일 하이브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0.50% 내린 19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는 어도어 측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 소집 여부를 결정한다.앞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이날까지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총 소집 여부를 결정한 뒤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을 열겠다고 밝혔다.이사회가 이달 말 임시주총 개최를 결정하면 임시주총은 하이브가 계획한 6월 초보다 1~2주 이른 시점에 열리게 되는 것이다. 하이브는 법원의 결정을 토대로 6월 초 임시주총을 열고 민 대표와 측근 신모 부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상대로 해임안을 상정한다는 계획이었다.다만 임시주총 소집 안건이 통과되더라도, 어도어 경영진의 해임 여부는 민 대표가 법원에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가처분 신청 심문은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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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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