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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연준 의장 지명된 케빈 워시 쿠팡 이사 "인준 시 사임"…쿠팡은 美서 집단소송 직...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쿠팡(CPNG)은 이사회 멤버인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의장으로 확정될 경우 이사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1월 30일 상원 인준을 전제로 워시 전 이사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이에 워시 전 이사는 2026년 2월 3일 쿠팡 측에 연준 의장직에 확정될 경우 회사의 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쿠팡 측은 워시 전 이사의 이번 결정이 회사의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하여 쿠팡과의 어떠한 이견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워시 전 이사는 현재 한국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이사회 멤버로 재직 중이다.한편 최근 한국 내 고객 정보 유출 이슈로 주목을 받았던 쿠팡은 이날 미국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에서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협력 로펌인 SJKP LLP는 쿠팡을 상대로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단순한 해킹 사건이 아닌 구조적인 관리실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쿠팡 주가는 전일 대비 5.54% 상승한 17.7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5시 6분 기준 0.11% 더 오르며 17.7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2.07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포드, 4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시험대…상승 랠리 이후 추가 모멘텀은 관건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포드(F)가 오는 10일 장 마감 후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포드 주는 올해 들어 약 48% 상승했는데, 이는 강력한 트럭 판매와 사상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수요, 개선된 수익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전기차(EV) 부문의 손실과 실행 리스크를 이유로 일부 증권가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 상당한 호재가 주가에 반영된 만큼,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보다 분명한 수익성 개선 신호가 필요하다는 평가다.6일(현지간) 벤징가에 따르면 월가는 포드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 0.1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4%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436억 달러로 전망되며, 전년 대비 9.5% 감소가 예상된다.실적 발표를 앞두고 알렉산더 포터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16달러를 유지했다. 그는 품질 개선에 따른 보증 비용 감소가 2026년 실적의 핵심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품질이 안정될 경우 최대 28억 달러의 영업이익 개선, EPS 기준으로는 0.54달러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포드의 고마진 사업부인 ‘포드 프로’의 견조한 흐름과 함께 전기차 손실 축소 가능성을 언급하며 포드를 “2026년 최선호주”로 꼽았다.최근 3개월 기준 월가의 투자의견은 매수 2건, 보유 9건, 매도 2건으로, 전반적인 컨센서스는 보유다. 평균 목표주가는 11.4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8%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시장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비용 구조 개선과 전기차 부문 손실 축소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가이던스가 제시될지에 주목하고 있다.한편 현지시간 오후 12시 34분 포드 주가는 0.11% 상승한 13.74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7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치료제 고성장·연간 가이던스 상향…주가 5%↑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생명공학 제약사 바이오젠(BIIB)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의 가파른 성장세와 시장 기대를 웃도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군 매출 감소 우려를 신약 모멘텀이 상쇄한 모습이다.6일(현지시간) 오후12시19분 바이오젠 주가는 전일대비 5.46% 상승한 195.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실적 발표 직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190달러 중반대에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바이오젠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23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 22억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99달러로 시장 전망치 1.63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 등 기존 주력 제품군 매출이 14% 감소하며 외형은 줄었지만 수익성 방어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다.무엇보다 에자이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4% 급증한 1억34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시장에서는 레켐비가 바이오젠의 중장기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또한 2026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15.25달러~16.25달러로 중간값 기준 시장 예상치 15.56달러를 웃돌았다. 기존 제품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약 중심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026.02.07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허브그룹, 7700만달러 회계 오류 ‘직격탄’…월가 투자의견 강등에 18% 급락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화물 중개 및 복합운송 업체 허브그룹(HUBG)이 대규모 회계 장부 오류를 시인한 이후 월가 투자은행들의 투자의견 강등이 잇따르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회계 신뢰도 훼손에 따른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강하게 짓누른 모습이다.6일(현지시간) 오후12시1분 허브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18.43% 하락한 41.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회계 리스크가 부각되며 주가는 한때 25% 넘게 급락해 38달러선까지 밀렸으나 이후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40달러대 초반을 간신히 회복한 채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 급락의 직접적인 배경은 회사가 매입채무와 운송 비용을 약 7700만달러 과소 계상했다는 회계 오류를 정정 공시한 데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오류가 현금 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시장은 내부 통제와 재무 투명성에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고 판단했다.이에 스티펠은 허브그룹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매도’로 두 단계 강등하고 목표가를 52달러에서 27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베어드 역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며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했다.시장에서는 단기 실적보다 회계 시스템과 내부 통제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주가 변동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2.07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아이렌, 채굴 실적부진에도 MS 계약 확보…AI 사업 기대에 주가 4% 반등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데이터센터 및 비트코인 채굴 기업 아이렌(IREN)이 암호화폐 채굴 수익 감소로 실적 부진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6일(현지시간) 오전10시50분 아이렌 주가는 전일대비 4.25% 오른 41.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아이렌의 지난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은 1억8470만달러로, 전 분기 2억403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1억5540만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함께 채굴 설비를 AI 컴퓨팅 인프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채굴 수익성이 악화된 점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다만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체결한 AI 클라우드 관련 계약 이행을 위해 36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I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270만달러에서 1730만달러로 급증했으며 회사는 연말 기준 연간 매출 목표를 34억달러로 제시했다. 채굴 중심 사업 구조에서 AI 데이터센터 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시장에서는 단기 실적 부진보다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한 AI 사업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채굴 업황 부진을 딛고 AI 인프라 기업으로 체질 개선이 가능할지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2026.02.07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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