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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리게티컴퓨팅, 1Q 매출 감소·적자 확대…개장전↓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양자컴퓨팅 기술 기업 리게티컴퓨팅(RGT)은 1분기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로갛면서 13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리게티의 1분기 매출은 150만달러로 전년대비 51% 감소하며 예상치 260만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영업 손실은 전년 동기 1660만달러에서 2160만달러로 손실 폭이 확대됐다. 리게티컴퓨팅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프로젝트 단위 연구개발(R&D) 및 정부 계약의 불규칙성을 꼽았다. 리게티컴퓨팅은 올해 미 공군으로부터 550만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포함해 여러 건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는 계약의 특성상 분기별 변동성이 큰 편이다. 수보드 쿨카르니 리게티컴퓨팅 CEO는 “향후 몇 년간 연방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양자 컴퓨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단기적인 수익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현재는 연구개발 단계에 있기 때문에 수익성을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충분한 수의 프로젝트를 확보할 경우 조기 수익 실현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리게티컴퓨팅의 주가는 9.96% 하락한 10.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5.13 I 정지나 기자
  • [美특징주]테슬라, 모델Y 변경버전 판매 부진…개장 전 320달러 회복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의 주력 SUV모델인 모델Y의 부분변경 버전이 올초 출시되었으나 초반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럽과 중국 등 주요시장에서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회사측에서는 공장 재정비에 따른 영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4월 테슬라 모델Y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 넘게 줄었다.유럽 주요국에서도 같은기간 판매량은 하락세를 이어갔고 이로인해 시장에서는 보급형 모델의 출시를 서둘러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테슬라는 지난해 연간 인도량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특히 지난 1분기 인도량이 13%가 줄면서 테슬라는 3개월 내에 올해 전망치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모델Y의 부분변경 버전의 경우 올 1월 출시된 가운데 0%대 초저금리의 할부 혜택과 즉시 출고 가능 등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그러나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오히려 수요 위축의 신호로 해석하기도 했다.전기차 전문 리서치업체인 파렌의 로렌 맥도널드 수석 연구원은 “마진이 이미 수 년래 최저수준까지 내려와 있는데 새 버전을 출시하자마자 할인을 하는 건 정상적인 전략이 아니다”라며 “이는 수요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강하게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전일 6.7% 넘는 강세로 318달러를 회복하며 마감됐던 테슬라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15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추가 상승을 이어가며 전일대비 0.52% 오른 320.02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2025.05.13 I 이주영 기자
메이슨캐피탈, 리드코프 피인수 계약 소식에 상한가 기록
  • 메이슨캐피탈, 리드코프 피인수 계약 소식에 상한가 기록[특징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대부업체 리드코프가 금융리스업체 메이슨캐피탈 인수를 확정했다는 소식에 메이슨캐피탈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메이슨캐피탈(021880)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7원(29.65%) 오른 422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드코프(012700) 역시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리드코프는 지난 12일 메이슨캐피탈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리드코프는 캑터스바이아웃제6호사모투자 합자회사로부터 메이슨캐피탈 보통주식 47.3%를 인수한다. 거래 종결 예정일은 이달 15일이다. 취득금액은 616억 2344만원이다. 리드코프의 이번 경영권 인수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이다. 메이슨캐피탈은 리드코프 등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소소뱅크의 대주주로 참여할 계획이다. 즉, 이번 인수로 리드코프는 소소뱅크의 대주주가 됐다. 금융위원회는 민간 외부평가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거쳐 내달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본금 조달 능력, 사업 계획의 혁신성, 포용성, 안정성 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꼽힌다. 현재 소소뱅크와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가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5.05.13 I 박순엽 기자
한진칼, 호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上'
  • 한진칼, 호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上'[특징주]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진칼(180640)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지분율을 끌어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호반건설은 단순 투자 목적의 지분 매입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경영권 참여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한진칼 주가가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29.93% 오른 11만 5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칼우(18064K)도 29.98% 상승하며 상한가를 찍었다. 한진칼은 전날에도 17.89% 오르며 급등 마감한 바 있다. 앞서 호반건설은 한진칼 보유 지분이 기존 17.44%에서 18.46%로 늘었다는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를 제출했다. 호반건설 계열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여에 걸쳐 장내에서 한진칼 주식 64만 1974주(0.96%)를 사들였고, 호반은 지난해 3월 3만 4000주(0.05%)를 추가 매수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과 호반의 한진칼 지분율은 각각 6.81%, 0.15%로 늘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지분을 인수하며 한진칼 2대 주주로 올라섰고, 2023년에는 팬오션으로부터 5.85%를 추가로 지분을 사들여 최대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의 격차를 좁혀왔다.
2025.05.13 I 이용성 기자
코웨이, 연일 신고가…호실적에 주주환원 확대
  • 코웨이, 연일 신고가…호실적에 주주환원 확대[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웨이(021240)가 연일 강세를 보인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에 주주환원 확대 기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2%(4800원) 오른 9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 8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웨이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1조 174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0% 증가한 2112억원을 기록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1분기 국내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성장한 6786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고 분석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해외 사업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는데, 국가별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말레이시아 22%, 미국 34%, 태국 44% 등으로 나타나 글로벌 전반에 걸쳐 견조한 모습이다. 특히 태국은 초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이슈로 청정기 판매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코웨이는 지난 8일 1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연내 매입을 공시했고, 주주환원 확대 정책 또한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2025.05.13 I 박정수 기자
  • [美특징주]테슬라, 장 중 시총 1조달러 회복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지난주 미국과 영국간 관세협상 발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이어 미국과 중국간 합의소식까지 더해지며 테슬라(TSLA)가 12일(현지시간) 320달러선까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37분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6.17%나 급등하며 316.8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개장 직후 주가가 322.21달러를 터치한 뒤 장 내내 310달러선을 유지 중이다.이날 급등으로 테슬라는 시가총액 1조달러를 다시 회복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다시 9950억 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CNBC에 따르면 테슬라가 이날 주가 강세로 시가총액 1조달러에서 마감되면 지난 2월24일이후 3개월여만에 1조달러클럽에 재가입하게 된다.지난 9일 금융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프랭크 야샤르 전 테슬라 엔지니어가 과거에 썼던 글에서 “스페이스X가 높은 효율성으로 항공우주분야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킨 것처럼 테슬라도 자율주행 로보택시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같은 내용이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유 확산되며 테슬라 반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월가는 판단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급등에도 테슬라 주가는 올해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활동한 점이 리스크로 작용하며 21% 넘는 마이너스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5.05.13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제약株, 약가 인하 우려 완화에 일제히 반등…PBM업체는 약세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제약주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약가 인하 행정명령 발표 이후 초기 우려가 완화되며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반면 약가 중개 역할을 하는 PBM 사업비중이 높은 일부 헬스케어 기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Most-Favored Nation‘ 가격 적용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을 공식 서명했다. 해당 정책은 미국 내 의약품 가격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일정이나 강제력 있는 조항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아 시장에서는 실질적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이에 따라 머크앤코(MRK), 화이자(PFE),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Y), 일라이릴리(LLY), 암젠(AMGN), 애브비(ABBV), 아스트라제네카(AZN), 사노피(SNY) 등 주요 제약사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오후1시34분 머크 주가는 전일대비 6.19% 상승한 80.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화이자 주가는 전일대비 3.52% 상승한 23.0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주가는 전일대비 3.94% 상승한 48.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가은시각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대비 3.73% 오른 76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암젠 주가는 전일대비 3.50% 상승한 275.1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애브비 주가는 전일대비 4.31% 상승한 192.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전일대비 1.81% 상승한 68.80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사노피 주가는 전일대비 2.24% 오른 51.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반면 미국 정부가 약가 직접구매 플랫폼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PBM사업에 대한 규제 우려가 확산됐고 관련 기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후1시41분 CVS헬스 주가는 전일대비 4.45% 하락한 63.99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시그나 주가는 전일대비 6.13% 하락한 31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0.17% 하락한 380.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시장에서는 이번 행정명령이 당장의 실효성보다는 정치적 선언에 가까운 만큼 정책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25.05.13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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