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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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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DSC인베스트먼트, 강세…투자사 퓨리오사AI, UAE·카타르 국부펀드 '투자 러브콜'
[이데일리TV IR팀]DSC인베트먼트의 주가가 오름세다. 투자사인 퓨리오사AI가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등과 투자유치를 논의중이라는 보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38분 현재 DSC인베스트먼트는 전일 보다 3.04% 오른 3730원에 거래 중이다.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최근 중동 국부펀드들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퓨리오사AI는 올해 들어 해외 재무적 투자자(FI)를 대상으로 700억원가량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중동 자금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와 카타르 국부펀드인 카타르투자청(QIA)과도 접촉하고 있다. 무바달라와 QIA의 운용자산은 각각 380조원, 620조원 수준이다. DSC인베스트먼트는 2021년 퓨리오사AI에 투자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기존 퓨리오사AI 주주인 KDB산업은행, 퀀텀벤처스 등과 함께 총 750억원 정도의 추가 투자에 참여했다.
2024.04.30
I
김다운 기자
[특징주]빠른 이익 안정화…GS건설, 5%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GS건설이 빠른 이익 안정화에 30일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 거래일 대비 5.82% 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의 1분기 매출은 3조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55.3%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을 반영한 이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검단 사고 이전인 지난해 1분기 정상이익 기저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대규모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 실적은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고, 내년 이후 예년 수준의 실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4.04.30
I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 5분기 만의 흑전 소식에 1%대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5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삼성전자(005930)가 장초반 강세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3%(1100원) 오른 7만7800원에 거래중이다.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1.87% 증가하며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82% 증가한 71조9200억원이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원대를 회복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이다.메모리 감산 효과로 D램과 낸드의 가격이 상승한 데다,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이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361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0.5%이며 배당금 총액은 2조4522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3월 31일로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5월 20일이다.
2024.04.30
I
이정현 기자
[특징주]엔젠바이오, 유로 얼라이언스와 NGS 기술이전 계약에 6%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엔젠바이오가 유로 얼라이언스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정밀진단 의료기기 관련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엔젠바이오(354200)는 전날 대비 6.19% 오른 4375원에 거래되고 있다.엔젠바이오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유로 얼라이언스사와 NGS 정밀진단 의료기기 제조 기술 및 랩 서비스 노하우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로 얼라이언스는 스위스 및 UAE 두바이 소재 투자 및 의료기술 사업화 전문회사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증을 받은 다수의 NGS 정밀 진단 제품과 분석 소프트웨어(SW) 및 생산 노하우를 이전한다”며 “인도 현지 생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서 NGS 정밀 진단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30
I
김응태 기자
[특징주]비케이탑스, 상장폐지 전 정리매매 재개 첫날 80%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비케이탑스(030790)가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가 시작된 첫날 80% 넘게 급락하고 있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비케이탑스는 전 거래일 대비 88.94% 하락한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비케이탑스는 ‘감사의견 의견거절 2년 계속’의 사유로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다. 상장폐지일은 오는 5월 13일이다. 정리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다.
2024.04.30
I
이용성 기자
[특징주]2대주주 '신한밸류업'으로 바뀐 더존비즈온, 9% 강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2대주주가 바뀐 더존비즈온(012510)이 30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더존비즈온(012510)은 전 거래일보다 5200원(9.29%) 오른 6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더존비즈온은 신한투자증권의 특수목적법인(SPC) ‘신한밸류업제일차 주식회사’가 베인캐피탈을 대신해 더존비즈온의 2대주주에 올라섰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더존비즈온의 2대 주주로 참여했던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은 더존비즈온 주식 303만5552주(9.99%)를 신한밸류업에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 완료했다. 이번 거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자체 투자금과 외부 투자자 모집을 통해 총 31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베인캐피탈은 더존비즈온에 대한 투자금 회수를 완료했으며, 더존비즈온의 2대 주주는 ‘신한밸류업’으로 변경됐다.시장에서는 향후 양사간 신사업 등에서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더존비즈온이 ‘더존뱅크’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에도 도전하고 있는 만큼,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2024.04.30
I
김인경 기자
[특징주]워크아웃 이후 최대 실적…금호타이어, 7%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워크아웃 졸업 후 최대 실적을 낸 금호타이어가 30일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금호타이어(073240)는 전 거래일 대비 7.57%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5.5%에서 13.9%로 2.5배 증가했다.매출은 1조44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지난 2014년 이후 1분기 가운데 최고치다.
2024.04.30
I
원다연 기자
[특징주]SKIET, 1Q 실적 우려에 목표가 줄하향…5% 약세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가 1분기 실적 부진 속 30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3200원(5.03%) 내린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4억4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성적이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1억5400만원으로 67.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603억13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이에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급감으로 대규모 적자를 시현했다”면서 “매출에서 80% 이상을 차지하던 캡티브(계열사 거래)향 비중이 63%까지 하락했다. 핵심 고객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가동률이 정상 수준을 하회할 수밖에 없었는데 전체 출하 물량으로 보면 전분기 대비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이어 “올해 연간 실적이 적자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고실적 낙폭을 감안시 단기적으로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낮췄다.삼성증권 역시 목표가를 9만3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다올투자증권도 9만1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낮췄다.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출하량도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지 못한다면 회사의 연간 판매량 가이던스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회사 실적 개선에 최종 고객사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들의 전기차 판매량 회복과 신규고객사 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04.30
I
김인경 기자
테슬라 15% 급등…‘훈풍’에 2차전지株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간밤 나스닥 시장에서 테슬라가 15%대 급등을 하자 국내 2차전지주들도 장 초반 강세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 대비 1.45% 오른 3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006400)와 포스코퓨처엠(003670)은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다. 이밖에 에포프로비엠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2.09%, 3.21%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앞서 테슬라는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중 15.31% 급등한 바 있다.
2024.04.30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아모레퍼시픽, 1분기 호실적에 6%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1분기 호실적을 낸 아모레퍼시픽이 30일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 대비 6.80%오른 1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9%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00억원대를 웃돈 수치다. 2021년 1분기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9114억 5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0.2% 소폭 줄었다.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는데, 면세 매출이 36% 회복하면서 국내 영업이익이 36% 개선돼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매출은 중화권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 서구권이 42% 성장했으며,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라네즈 브랜드 성장세가 강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코스알엑스 인수 효과를 제거해도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3년 만에 본업이 다시 증익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더해 코스알엑스의 실적도 애초 예상 대비 더욱 탁월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주가의 우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4.30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제일앰엔에스, 83%대 오르며 코스닥 데뷔전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2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기업 제일엠앤에스(412540)가 공모가 대비 80% 넘게 오르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분 현재 제일엠앤에스는 공모가(2만2000원) 대비 83.18%(1만8300원) 오른 4만300원에 거래중이다.제일엠앤에스는 지난 1981년 ‘제일기공’으로 창업한 이후 1986년 법인으로 전환한 국내 최초 믹싱 장비 전문기업이다.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으로 확정했으며 일반청약 경쟁률 1438.96대 1에 9조4971억원의 증거금이 몰리는 등 흥행했다.제일엠엔에스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블레이드 설계 역량 △모든 형태의 소재를 혼합할 수 있는 기술력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역량 등이 꼽힌다. 또 고객사별 맞춤형 설계 능력으로 고객사들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제일엠앤에스는 2차전지 분야에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노스볼트 등 글로벌 기업에 믹싱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선 LG화학, 방산 분야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도 고객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동국제약, 유한양행 등은 제약 분야 고객사다.
2024.04.30
I
이정현 기자
[특징주]‘뮤비 1400만뷰’ 내홍 속 건재한 뉴진스…하이브 1.74%↑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주가는 1%대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1.74%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와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지 닷새만에 시총이 1조2000억원 넘게 증발했다. 지난 26일에는 주가가 장중 20만원대가 깨지기도 했다. 다만 하이브와 어도어 간 공방속에서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은 뮤직비디오는 27일 예정대로 공개됐고, 이날 현재까지 139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민 대표는 이날 하이브가 요구한 ‘30일 어도어 이사회’ 소집 요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하이브는 앞서 지난 22일 ‘경영권 탈취 시도’ 등을 이유로 어도어 감사를 통해 경영진 교체 등을 위해 30일 이사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이사회 소집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서 임시 주총을 열어 민 대표를 해임하는 등 경영진 교체에 나설 계획이다. 하이브는 서울서부지법에 임시주총 허가 신청을 냈으며 법원이 심문기일을 정하고, 이로부터 통상 3주면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법원이 결정이 나오면 당일 임시총 소집이 통지되고, 이로부터 15일 뒤 임시주총이 열린다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 아티스트 라인업 중 뉴진스가 배제되는 최악의 경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내 영향은 10% 언더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내년에도 영향은 10%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이브 내 민희진 대표의 배제 쪽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단기에 실적적인 부분에서 큰 영향이 확인되진 않겠지만 ‘민희진 없는 뉴진스’의 퍼포먼스에 대한 확인 과정 중 주가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봤다.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4.29
I
원다연 기자
[특징주]LS에코에너지, 전력망 수요·희토류 부각에 ‘上’ 마감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LS에코에너지(229640)가 전력 수요 급증과 희토류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90% 오른 2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LS에코에너지는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세를 보이더니 오후까지 상한가가 풀리지 않고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LS에코에너지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노후 전력망 교체, 데이터센터 건설 등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이에 LS에코에너지의 초고압 케이블 등 사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또한, 베트남에서 희토류 공급망 선점으로 성장성도 부각할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됐다. 앞서 LS에코에너지는 지난 1월 베트남 광산업체인 흥틴 미네랄과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200톤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간 500톤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2024.04.29
I
이용성 기자
[특징주]한화솔루션, 이구영 대표 주식 추가 매입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가 약 2000만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사들이면서 한화솔루션(009830)이 오후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3시18분 현재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히 13.61% 오른 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 대표가 한화솔루션 주식을 매수를 통해 사업 성장의 자신감과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이날 이 대표가 한화솔루션 주식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매입금액은 2375만원이다. 이에 이 대표의 보유 자기주식은 종전 1만3342주에서 1만4342주로 증가했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2월에도 5460만원을 들여 한화솔루션 주식 2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2024.04.29
I
이용성 기자
[특징주]현대차, 2% 가까이 올라…시총 5위 탈환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차가 29일 장중 2% 가까이 상승하며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0%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는 삼성전자우(005935)를 제치고 시총 5위로 올라섰다. 김진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차 영업이익은 올해 전년 대비 0.8% 감소하며 제한적 감익을 지나, 내년 3.4% 증가하는 증익 구간으로 진입하며 피크아웃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는 내연기관차, 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가운데 고ROE(자기자본이익률)-저PBR(주가순자산비율) 매력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서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진=연합뉴스)
2024.04.29
I
원다연 기자
[특징주]켐트로닉스, 삼성전기와 ‘유리기판 협업’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켐트로닉스(08901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와 유리 기판 상용화를 위해 기술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현재 켐트로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95%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기는 조만간 독일 LPKF와 LPKF코리아, 켐트로닉스 등과 4자 간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술 선점에 나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전기가 추진하는 유리 기판은 칩과 전자기기 사이의 연결을 최적화하는 반도체용 기판으로 ‘꿈의 기판’으로 불린다. 유리 특성상 기존 플라스틱 기판에 비해 더 미세하게 회로를 새기면서 두께를 줄일 수 있는 데다 열에 강해서 고성능 칩 결합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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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골프존,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에 3%대 약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골프존이 1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주가가 약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골프존(215000)은 전거래일 대비 3.97% 내린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골프존이 장 초반부터 약세를 띠는 것은 1분기 실적이 큰 폭 감소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골프존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감소했다. 매출액은 1821억원으로 2.6% 줄었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운영비 증가, 국내 종속회사의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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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특징주]하이브, 어도어와 공방 속 1%대 반등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에 지난 한주 주가가 급락했던 하이브(352820)가 29일 1%대 반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1.24%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와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지 닷새만에 시총이 1조2000억원 넘게 증발했다. 지난 26일에는 주가가 장중 20만원대가 깨지기도 했다. 다만 하이브와 어도어 간 공방속에서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은 뮤직비디오는 27일 예정대로 공개됐고, 이날까지 1300만뷰를 넘겼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 아티스트 라인업 중 뉴진스가 배제되는 최악의 경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내 영향은 10% 언더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내년에도 영향은 10%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이브 내 민희진 대표의 배제 쪽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단기에 실적적인 부분에서 큰 영향이 확인되진 않겠지만 ‘민희진 없는 뉴진스’의 퍼포먼스에 대한 확인 과정 중 주가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봤다.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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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특징주]구리가격, 2년 만에 최고치…전선株 강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최근 구리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찍자 전선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대원전선(006340)은 전 거래일 대비 13.68% 오른 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001440)우는 26.48% 오름세고 가온전선(000500)도 5.31% 오름세다. 구리 가공업 사업을 영위하는 풍산(103140)도 7.31% 상승하고 있다. 앞서 2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구리 선물(3개월물) 가격은 장중 톤(t)당 1만31.50달러를 기록해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만달러를 넘겼다. 종가는 996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광산 공급 축소, 동 정광 제련수수료 급락, 중국 제련소 감산 등으로 구리 가격은 톤당 1만달러에 육박했다”며 “또한, 구리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열풍을 더한 데이터센터, 전력망 투자 등의 수요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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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특징주]LG화학, 차량 선루프용 필름시장 진출에 4%대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LG화학이 차량 선루프용 필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LG화학(051910)은 전거래일 대비 4.55% 오른 3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화학은 이날 자동차 선루프 시스템 분야 업체인 독일 베바스토와 SGF(Switchable Glazing Film)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GF는 전기 신호를 통해 빛과 열의 투과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이다. 거래 규모는 수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LG화학은 수년간 SGF를 베바스토에 공급하고, 베바스토는 첨단 선루프 시스템을 만들어 유럽 완성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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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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