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하와이 호놀룰루 도착…방미일정 시작

태평양 국립묘지·미군 인태사령부 방문 예정
  • 등록 2024-07-09 오전 8:36:09

    수정 2024-07-09 오전 8:36:09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첫 행선지인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도열병의 거수 경례를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 내외는 8일(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호놀룰루에 도착, 2박 5일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미 태평양 국립묘지를 참배한 후 하와이 교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다음 날엔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둘러볼 예정이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유사시 한반도에 우선 전개되는 미군 전략자산을 다루는 곳이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한·미 동맹의 결속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끝으로 호놀룰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10~11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DC로 떠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