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거래재개 이후 연일 상승세를 보였던 신라젠이 2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 신라젠이 약 2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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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신라젠(215600)은 전 거래일보다 3.09% 내린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거래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주가가 단기 급등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라젠은 2020년 5월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된 뒤 지난 13일 거래가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