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주 부각에 수주 더해져…현대로템, 신고가

  • 등록 2024-10-07 오전 9:14:22

    수정 2024-10-07 오전 9:14:22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중동 위기 고조에 방산주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물류 자동화 설비 수주 소식이 더해지며 7일 현대로템(064350)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현대로템(064350)은 전 거래일 대비 4.21% 오른 5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5만 9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대로템은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에서 발주한 약 828억원 규모의 광양항 자동화 부두 AGV 제작·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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