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이은주 아나운서, 결혼 발표 후 첫 소감 "감사 연락드리겠다"

  • 등록 2022-01-22 오전 9:04:43

    수정 2022-01-22 오전 9:04:43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 (사진=이은주 아나운서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41)의 예비 신부로 알려진 이은주(32) 제주 MBC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이 발표된 후 처음으로 소감을 전했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퇴근 후에 한분 한분께 감사 연락드리겠다”는 문구로 결혼을 축하해준 이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앤디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앤디의 예비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는 8년차 아나운서다. 앤디와는 9세 차이로 약 1년 동안 교제를 하며 사랑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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