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태그, 활동 재개 "건강 상태 호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TAG)가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낸 공식입장문을 통해 “태그는 지난달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그는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과 본인의 활동 재개 의지에 따라 골든차일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의 포문을 열었다. 투어는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태그는 골든차일드가 예정된 해외 스케줄을 마친 이후 팀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밝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태그를 향한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