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아이스하키 2부 리그..인종차별 행위 한 선수에게 30경기 출전 정지

  • 등록 2022-01-22 오전 9:42:27

    수정 2022-01-22 오전 9:42:27

(사진=AHL 화면캡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2부 격인 아메리칸하키리그(AHL)가 인종차별 행위를 한 선수에게 30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AHL은 22일(한국시간) 산호세 바라쿠다의 공격수 크리스타프 흐라빅(23)에게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흐라빅은 지난 13일 투손 로드러너스의 흑인 선수인 보코 이마마를 향해 원숭이 흉내를 내는 인종차별적 행위를 했다.

논란이 일면서 흐라빅은 다음 날 곧바로 팀과 관련한 모든 활동에서 제외됐고 AHL은 조사에 착수해 정규시즌의 절반 정도인 30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NHL의 2부리그 격인 AHL에는 총 31개 팀이 참가한다. 팀당 적게는 68경기, 많게는 76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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