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645만 1위 질주 계속…내주 천만 기록 달성할까

  • 등록 2023-06-09 오전 7:34:29

    수정 2023-06-09 오전 7:34:2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700만 돌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개봉 첫 주에 비해 관객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평일에도 20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모으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전날 하루 19만 2055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45만 9749명으로, 조만간 7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지난해 팬데믹 속에서 1269만 관객을 기록했던 전작 ‘범죄도시2’의 인기 및 성원, 스트레스를 날릴 통쾌한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에 힘입어 파죽지세 흥행 질주 중이다. 전작보다 빠른 속도로 개봉 후 불과 일주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2주차임에도 올해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르면 이번 주말을 지나 내주 중 천만 관객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2위는 지난 6일 개봉한 신작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하 ‘트랜스포머6’)이 차지했다. 전날 3만 2255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28만 3863명을 기록 중이다. 3위는 마블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로 6041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1만 2372명이다.

한편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범죄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벌이는 통쾌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전작에 이어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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