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이동훈·강유찬, 13일 kt·SSG전 시구·시타

에이스 이동훈, 강유찬(사진=비트인터렉티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이스(A.C.E) 이동훈·강유찬이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참여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12일 “에이스 이동훈, 강유찬이 오는 1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BO 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라고 전했다.

에이스의 메인보컬 라인인 이동훈과 강유찬은 이날 kt 위즈의 초청으로 야구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동훈은 kt 위즈의 연고지인 수원 출신이라 이번 시구 참여가 더욱 뜻깊다.

이동훈은 최근 Mnet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빌드업’에서 파이널까지 ‘톱 티어’ 활약을 펼쳤다. 강유찬은 올해 2월 만기 전역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두 사람은 ‘에이스’답게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에이스는 오는 20일 서울에서 2024 단독 팬미팅 ‘홈 스윗 에이스’(HOME SWEET A.C.E)를 개최한다. 이달 말 일본 3개 도시 제프투어 ‘우리들의 봄’, 6월 미주 14개 도시 투어 ‘리와인드 어스’를 확정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