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4년 이끈 '동네 한 바퀴' 하차

  • 등록 2022-06-28 오후 1:54:00

    수정 2022-06-28 오후 1:54: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김영철이 4년여간 이끈 KBS 1TV ‘동네 한 바퀴’를 떠난다.

KBS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에 “‘동네 한 바퀴’가 7월 9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김영철은 시즌1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덧붙였다.

‘동네 한 바퀴’는 동네의 숨은 매력을 담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다. 김영철은 2018년 11월부터 이 프로그램 이끌며 전국 곳곳을 누볐다.

KBS 관계자는 “후임 출연자 및 시즌2 방송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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