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경은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IPSC 핸드건 월드 슛 대회에 참가해 전체 선수 중 341명 중 333위를, 여성 선수 52명 중 51위를 차지했다.
국제실용사격연맹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최종 순위를 알렸다. 앞서 김민경이 전체 선수 중 106위를, 여성 선수 중 19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후발 참가자들의 성적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민경의 건강에 문제가 없어 오늘부터 활동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