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中정부와 상하이 전기차 생산기지 계약 체결

  • 등록 2018-10-20 오전 6:00:00

    수정 2018-10-20 오전 6:00:00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상하이에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공장인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최근 공장 부지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1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현지생산 체제를 확보함으로써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동 부지 계약을 서둘러 진행했다.

테슬라는 동 공장 설립을 위해 85만7933㎡의 토지 임대 비용으로 1억4000만달러를 투자했고, 공장의 임대기간은 50년이다. 상하이 공장은 테슬라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짓는 최초의 기가팩토리다.

테슬라는 중국이 외자계업체들의 규제를 철폐하는 정책을 4월에 시행하자, 지난 7월 상하이 정부와 공장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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