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美뉴욕타임스 '올해 10대 영화'

  • 등록 2022-12-07 오전 11:13:15

    수정 2022-12-07 오전 11:13:15

헤어질 결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뉴욕타임스가 뽑은 ‘올해 10대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타임스는 6일(현지시각) 수석 영화평론가 마놀라 다기스와 A.O.스콧이 각각 선정한 ‘올해 10대 영화’를 발표했다.

다기스는 8번째로 ‘헤어질 결심’을 소개하면서 “이 미로 같은 영화의 아찔한 즐거움 중 하나는 미스터리한 여성에 대한 한 남성의 집착을 그린 알프레드 히치콕의 ‘현기증’(1958)을 떠올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찬욱의 영리한 오마주는 가슴 아픈 대답으로 돌아온다“고 짚었다.

‘헤어질 결심’은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만난 뒤 관심을 갖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박해일 탕웨이가 주연했다. 박찬욱 감독은 이 영화로 지난 5월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헤어질 결심’은 제95회 아카데미상의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되며 후보 지명 및 수상에 기대를 모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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