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1분기 영업익 전년比 68% 줄어…매출도 17%↓

'주력' 모바일 게임 매출, 전분기 대비 17% 줄어
  • 등록 2024-05-10 오전 8:31:45

    수정 2024-05-10 오전 8:37:05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97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57억원, 당기순이익 5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50%가 줄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568%, 127% 증가한 수치였다.

영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했는데, 마케팅비는 효율화 전략을 통해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원, PC온라인 게임 915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P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원, 아시아 692억원, 북미·유럽 366억원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지속 추진한다. TL(THRONE AND LIBERTY)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 & 소울 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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