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구리시, '푸드테크밸리' 조성 속도 낸다

  • 등록 2022-01-20 오전 9:01:27

    수정 2022-01-20 오전 9:01:27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아워홈은 구리시와 푸드테크 산업 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지은(왼쪽) 아워홈 부회장과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9일 경기 구리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측은 이날 구리 푸드테크밸리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사진=아워홈)
푸드테크(FoodTech)는 음식(Food)에 기술(Technology)을 더한 4차 산업 기술로 최근 식품·외식 업계 등에서 주목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푸드테크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국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푸드테크밸리 조성 관련한 기술 및 정보·자원의 적극 교류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사 유치 지원 및 제휴 컨설팅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구리시 푸드테크밸리 사업은 경기 구리 사노동 일대에 푸드테크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화 업무용지를 조성하는 지역사업이다. 농식품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부지 안에 포함됐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푸드테크밸리는 입지 여건이 훌륭하고 구리시의 의지가 확고해 혁신적인 농식품 산업단지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워홈이 가진 업계 최고 수준의 인적·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입주 기업들이 발전하고 혁신적인 식품산업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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