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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국면에서 기술주 중심의 조정장세가 나타나면서 위험자산 가격 부담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중국은 미국의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청두 주재 미 총영사관 폐쇄를 전격 단행했다. 이에 백악관은 중국을 ‘중국공산당’(CCP)으로 지칭하며 “중국은 ‘이에는 이’ 식의 보복에 관여하기보단, 해로운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경고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 지속과 미국 부양패키지 법안 지연 등으로 달러인덱스는 0.098 내린 94.35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9월 이후 약 22개월만에 최저치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은 전장 대비 0.01% 상승한 7.0182위안을 나타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원·달러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감안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01.50원)보다 0.15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