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정원e샵, ‘선물하기’ 기능 도입…쇼핑 편의성 강화

주소지 없이 카카오톡·연락처로 전달 가능…인기제품 엄선
  • 등록 2024-03-19 오전 8:55:41

    수정 2024-03-19 오전 8:55:41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대상(001680)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원e샵, ‘선물하기’ 기능 도입... 쇼핑 편의성 강화 (사진=대상)
현재 정원e샵 내 ‘선물하기’ 전용 페이지에서 ‘가공식품’, ‘건강식품’, ‘김치’ 등 7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 약 15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판매 상위 제품과 선물용으로 적합한 세트 상품을 엄선했다. 청정원, 종가, 안주야(夜) 등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정원e샵 입점 외부 상품들도 선물로 전달 가능하다.

종가 김치 교환권도 이번 선물하기 오픈과 함께 처음 선보인다. 금액대별 각기 다르게 구성된 종가 김치 세트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정원e샵은 앞으로 ‘선물하기’ 제품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특가 영역도 개편에 나섰다. 기존 특가 시스템을 평일 ‘타임특가’, 주말 ‘주말특가’로 나누고, 특가 상품도 기존 3개 품목에서 평일 4개, 주말 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또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외부 입점 상품까지 특가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구입 수량에 따라 할인율이 커지는 ‘살수록 더 할인’ 이벤트도 연중 진행한다. 기본 할인율에 더해 상품 5개 단위로 할인율이 커지며, 최대 30% 추가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가 상품과 이벤트 대상 품목 모두 정원e샵 사이트 내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e샵은 엔데믹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선물 문화와 모바일 선물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되는 요청에 주목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실제로 국내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5조원을 넘어섰고 2027년에는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손영후 대상 Mall사업팀장은 “정원e샵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 강화를 위해 이번 신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강화로 정원e샵만의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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