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공구우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 등록 2022-06-29 오전 9:17:31

    수정 2022-06-29 오전 9:17:3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공구우먼(366030)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공구우먼은 전 거래일 대비 30% 상승한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구우먼이 이날 주가가 급등한 것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나타난 이유에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하향 조정한다. 권리락 당일 주가가 하락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생겨 유동성이 증가해 주가가 상승한다.

앞서 공구우먼은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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