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 효드림복지카드 충전금액 2만원 인상

다음 달 3일~10월31일 신청 접수
저소득 노인에게 연 10만원 충전
  • 등록 2023-03-22 오전 9:43:03

    수정 2023-03-22 오전 9:43:03

인천시청 전경.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가 지원하는 노인 효드림복지카드 사업 충전 금액이 연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됐다.

인천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0월31일까지 만 7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신청을 받아 효드림복지카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만원 올려 연 1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명은 ‘효드림복지카드’이지만 실제 복지카드를 주지 않고 노인들이 소지한 인천이(e)음카드로 해당 금액을 충전해준다. 이 지원금은 건강, 여가, 위생관리, 전통문화, 이·미용 등 관련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올해 이 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4만500여명이다.

기존 사업 참여자는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신규로 신청하려는 노인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효드림복지카드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형 복지사업이다”며 “올해는 지원금을 늘려 노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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