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미국·유럽·호주서 ‘태양광 톱 브랜드’ 동시 선정

유럽에선 9년, 호주에선 7년 연속으로 꼽혀
올해 첫 조사 시행된 미국에서도 이름 올려
“엄격한 품질 관리·적극적 고객 관리가 비결”
  • 등록 2022-06-29 오전 9:27:31

    수정 2022-06-29 오전 9:27:31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화솔루션(009830)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유럽·호주에서 동시에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이유피디 리서치’(이유피디·EUPD Research)가 유럽·호주·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고객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사용자 만족도 등의 조사를 시행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유피디는 지난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 저장 기술과 전력 판매 부문 등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를 꼽고 있다.

한화큐셀은 유럽에선 2014년부터 9년 동안 매년 태양광 모듈 분야 톱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이유피디가 조사 범위를 호주까지 확대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7년 연속 톱 브랜드로 꼽혔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가 시행된 미국에서도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비결로 엄격한 품질 관리에 따른 우수한 제품과 체계적인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한 적극적인 고객 관리를 꼽았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품질 검사 기준의 최대 3배에 달하는 조건으로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 기관인 피브이이엘(PVEL)이 시행한 ‘2022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톱 퍼포머’(Top Performer)로도 선정됐다.

또 한화큐셀은 세계 각지에서 현지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자 ‘큐파트너’(Q.PARTNER) 제도를 운영, 글로벌 영업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선 약 2000개, 호주에선 약 150개, 미국에선 약 500개의 큐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큐파트너에게 온·오프라인 교육, 공동 마케팅 등 각종 협력 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고객 관리를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이 주요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 관리에 있다”며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화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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