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에 김동일 대변인

  • 등록 2022-06-27 오전 10:17:07

    수정 2022-06-27 오후 12:30:33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경제부처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의 경제예산심의관(국장급)에 김동일(사진) 대변인이 선임됐다.

27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대변인은 이날자로 경제예산심의관으로 인사 발령을 받았다.

김 심의관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수료하고 미국 클레어몬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심의관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 예산총괄가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국토교토예산과장, 교육예산과장 등 예산 업무를 두루 거치고 미주개발은행(IDB) 선임자문관을 지냈다.

이어 지난 2020년 11월부터 기재부 대변인으로 1년 7개월여간 기재부의 정책을 대외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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