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뉴 NH올원뱅크' 출시···"내년 슈퍼앱 구축"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플랫폼 도입
앱 사용 속도 기존 대비 30% 개선
3월 중 타행 이체수수료 전면 면제
  • 등록 2023-01-31 오전 10:53:53

    수정 2023-01-31 오전 10:53:53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은행은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용속도를 높인 ‘뉴(NEW) NH올원뱅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은행권 뱅킹앱 최초로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비스형플랫폼이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앱 실행환경을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종이다. 거래가 폭주하면 자동으로 성능이 확장되는 기능을 보유했다. 또 기존 앱 대비 사용속도도 30% 이상 빨라졌다.

이번에 출시된 NEWNH올원뱅크는 △실물 OTP 도입을 통한 송금한도 확대(1회 1억, 1일 5억) △ 모바일 제증명서 신청 △송금가능 계좌 확대(펀드, 퇴직연금 등) △계좌비밀번호 변경 △한도제한 해제 등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영업점 업무를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특히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3월부터 타행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를 시행하고 농협금융·경제 계열사 등과 연계한 농협 특화 제휴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금융·비금융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내년까지 금융의 A부터 Z까지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슈퍼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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