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재고 부담은 DDR4…DDR5 공급 늘릴 것” -SK하이닉스 컨콜

  • 등록 2023-02-01 오전 10:09:41

    수정 2023-02-01 오전 10:42:14

[이데일리 김응열 이다원 기자] “고객사 재고는 전반적으로 지난 2019년 다운턴과 유사한 상황으로 보인다. 공급사 재고까지 보면 업계 전반의 재고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판단한다. 응용처별로는 스마트폰 관련 모바일쪽은 재고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본다. 그다음이 PC다. 서버의 경우 특성을 고려하면 재고 수준이 고객향 시장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우려가 가장 큰 서버는 들여다봐야 할 부분이 있다. 하반기 수요 반등 요인이 신규 중앙처리장치(CPU) 및 DDR5다. DDR5는 업계 재고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DDR4와 DDR5로 갈라서보면, 서버 재고 부담은 DDR4에 집중돼 있고 DDR5는 공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 면에서 재고는 우려할 수준이 아니며, 당사 믹스 전략의 핵심은 DDR4를 줄이고 DDR5 적극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결국, 하반기 수요가 작년 하반기 대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공급 측면에서도 캐펙스 운용, 제품 모드의 효율적 운영을 만들어 나가면 재고는 고객사나 당사나 건전화할 것이다.”

SK하이닉스(000660) 2022년 4분기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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