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구광모號 4년` LG, 체질 개선으로 수익성 244%↑

  • 등록 2022-06-28 오전 10:35:10

    수정 2022-06-28 오전 10:35:10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내일로 취임한지 만 4년을 맞는 가운데, 구 회장 취임 후 LG 상장 계열사의 영업이익이 2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그룹 주요 7개 상장사의 매출은 2019년 138조원에서 지난해 179조원으로 약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조6000억원에서 15조8000억원으로 244% 늘어났습니다.

구 회장은 취임 후 경쟁력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접고 배터리와 전장사업, 인공지능(AI) 등 LG의 미래 먹거리 사업에 힘을 실으며 체질 개선에 주력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구본무 회장 별세로 2018년 6월 갑작스럽게 그룹 총수에 구광모 회장이 4년 동안 ‘선택과 집중’ ‘실용주의’ 리더십을 보이며 불확실한 대외 변수 속에서도 그룹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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