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암 진료협력병원 47개소→68개소 확대

국립암센터 내 ‘암 환자 상담 콜센터’ 본격 운영
  • 등록 2024-04-24 오전 11:04:00

    수정 2024-04-24 오전 11:04:0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정부는 오늘부터 ‘암 진료협력병원’을 기존 47개소에서 68개소로 21개소 확대 운영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암 진료협력 병원은 암 진료 적정성 평가 1, 2등급에 해당하는 등 암 진료의 역량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암 환자가 인근에 있는 종합병원에서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과의 진료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암 진료협력병원’에 관한 각종 정보는 지난 4월 5일부터 전산시스템을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은 정보를 활용해암 환자 상태별로 가장 적합한 병원과협력하여 진료하고 있다.

이날부터 국립암센터 내‘암 환자 상담 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박민수 차관은 “상담이 필요한 암 환자들은 전화(1877/8126)하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별 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암 진료가 가능한 병원 정보 등을 전문상담원이 적극 안내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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