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베슬, 국산IP 수출을 위한 인공지능-인간 협업 번역 시스템 구축

  • 등록 2022-01-21 오전 11:21:16

    수정 2022-01-21 오전 11:21:1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산 IP 수출 기업 인사이트베슬은 앞으로 더 수요가 많아질 디지털 수출을 대비해 인공지능-인간 협업 번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사이트베슬 비즈니스 모델 구도 (사진제공=인사이트베슬)
인사이트베슬은 텍스트 번역 외에도 이미지/웹툰 번역 솔루션을 구축 완료한 상태이다. 이는 소설뿐 아니라 웹툰을 수출하기 위한 접근이다.

현재 한영 번역을 통해 영미권 시장을 글로벌하게 타겟팅하고 있으며, 특화 시스템에 의해 IP 수출을 진행할수록 데이터가 다시 시스템 인공지능에 피드(feed)되어 번역 생산성이 향상된다. 이미 관련 분야 전문 교수진을 통해 번역 품질에 대한 검증도 마쳤다.

또한 ‘Kontent’라는 해외 유저 대상 구독형 콘텐츠 플랫폼을 론칭했으며 꾸준히 해외 유저가 증가하고 있다. 아마존, 구글, Kobo, 애플북스를 포함한 200개의 진출 판로 외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을 직접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남지만 인사이트베슬 대표는 “이미 자체적으로 활용해 크게 생산성 및 품질, 번역 협업 관리에 혜택을 본 자체 개발 솔루션을 일반 프리랜서 번역자나 번역 업체도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도 론칭 할 예정”이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수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추후 디지털 수출의 핵심 판로가 되기 위해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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