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SK쉴더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의 전국 식자재 유통 고객사 및 물류 차량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캡스 스마트모빌리티는 차량의 실시간 위치 파악, 운행 경로 조회 및 기록, 차량 내부 온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적용한 물류 차량은 최적의 경로로 운행하는 동시에, 내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식재료의 신선도를 지키는 등 유통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SK쉴더스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유통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함과 동시에, 키즈 시장 고객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도 함께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를 유통하는 것은 물론, CJ프레시웨이의 식재료를 접하는 아이들이 교육의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