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회장은 “시장에서 리튬 사업에 대한 진실공방 여부가 불거지고 있지만, 이는 계약 주체와 표현에 따른 차이일 뿐 조광권 확보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지고 있는 지분을 전부 파트너사인 GEGI에 제공함으로써 볼리비아 리튬사업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며 “향후 순차적으로 리튬 사업에 대한 스케쥴이 나오면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인동첨단소재는 시장 일각에서 일고 있는 사실 여부에 대한 가짜뉴스와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처벌을 묻는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인동첨단소재 관계자는 “리튬 사업 여부가 가짜라면 국내외 정부를 상대로 이처럼 큰 일을 벌일 수 없다”며 “향후 어떠한 형태의 악성 댓글이나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