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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는 2차전지분야로 신사업 확장을 위해 소재기업 리튬플러스에 전환사채 50억을 투자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 기업 프롤로지움에 101억을 투자하였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제품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쓰이는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양극재 핵심 소재이며 크게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으로 나뉜다.
이브이첨단소재는 그동안 신성장동력으로 리튬 사업을 확대해왔다. 결실의 일환으로 이번 C사향 수산화리튬 납품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 공급물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에 대한 신규계약도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내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FPCB와 투명LED FILM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2차전지 관련 투자 및 사업진행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매출향상과 더불어 수익성개선에 집중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인 다이나믹디자인은 니켈 신사업에 속도를 내며 두 회사 모두 2차전지 관련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