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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술, EARTH’(지구를 뜻하는 ‘Earth’와 예술을 뜻하는 ‘Art’를 조합)란 주제로, 예술품을 감상하는 아트 시어터(Art Theater) 콘셉트의 240㎡ 규모의 단독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칸스톤 신제품 ‘오피모 컬렉션’은 강도와 내오염성이 뛰어나면서도, 기존 칸스톤보다 물결무늬와 적층무늬가 한층 다채로워 천연석 규암과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정교한 디자인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이에 앞서 현대L&C는 지난해 8월 5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세종 사업장에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구축하며 생산 인프라를 확충했다.
박승원 현대L&C 미주본부장(상무)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며 “직판 센터 재정비 및 3PL(물류 아웃소싱) 등으로 영업 채널을 강화해 향후 3년 내 글로벌 톱3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