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라인 아버지' 신중호, 이사직 퇴단…CPO만 유지

  • 등록 2024-05-08 오후 3:42:43

    수정 2024-05-08 오후 3:42:43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이사 최고프로덕트책임자(CPO)가 라인야후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신중호 라인야후 CPO
라인야후는 8일 공시를 통해 신중호 대표이사 CPO가 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신 CPO는 이사직에선 물러나지만 CPO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에 소프트뱅크 측 인사인 오케타니 타쿠 이사 겸 최고전략책임자도 이사직에서 물러난다.

라인야후는 기존에 사내이사 4명에 사외이사 3명이던 이사회를 사내이사 2명에 사외이사 4명 체제로 개편했다.

소프트뱅크 측 인사인 카와베 켄타로 대표이사 회장과 이데자와 다케시 대표이사 CEO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했다.

사내이사 4명 모두 일본인으로 채워짐에 따라 라인야후 이사회에 한국인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라인야후 측은 이번 이사회 개편에 대해 경영과 사업조직 간 분리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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