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호 순천향대 강사 ‘I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 출간

  • 등록 2022-09-27 오후 3:50:47

    수정 2022-09-27 오후 3:50:47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최용호 순천향대 경영학과 강사가 ‘IR은 어떻게 기업의 무기가 되는가’(사진)란 제목의 저서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20년간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체득한 IR 원칙을 소개한 책이다.

IR(Investor Relations)은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경영 내용과 미래 전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통상 기업설명활동으로 불린다. IR 활동을 통해 투자자를 유치, 안정적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면 기업은 스타트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최 강사는 이책에서 총 6가지 IR 원칙을 다룬다. 1장에선 IR의 영역이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를 지시하며 3장에선 연구하는 IR 전문가가 되라고 조언한다. 5장에선 IR 활동 전략을 제시하고, 마지막 6장에선 IR 부서가 기업의 전략적 자산이 돼야 한다고 역설한다.

최 강사는 “기업은 항상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을 맞는다”라며 “이때 기업의 돌파구가 되어줄 수 있는 무기는 적극적인 IR 활동이며, 변화하는 시대 속 IR 혁신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당신의 기업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용호 강사는 1995년 신흥증권(현 HMC투자증권)에 입사하며 애널리스트의 길을 걸었다. 이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 LG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애널리스트로서의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순천향대 경영학과 강사로서 경영통계’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