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프레시지-CUPBOP,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2-06-27 오후 4:46:13

    수정 2022-06-27 오후 4:46:13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중교 프레시지 공동대표와 송정훈 CUPBOP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강남구 프레시지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프레시지'는 유타컵밥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한식 프랜차이즈 'CUPBOP Inc.'와 글로벌 간편식 개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간편식 공동 개발 △해외 수출 유통망 공유 △현지화된 글로벌 한식 제품의 국내 공급으로 양사는 상호 협력 관계를 맺고 국내외에서 간편식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CUPBOP'은 미국의 한국계 스타트업으로 컵밥을 현지화하여 판매하는 글로벌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미국 유타(Utah)주에서 푸드트럭으로 사업을 시작해 '유타컵밥'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 36개, 인도네시아에 109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 ABC 방송사의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에서 억만장자이자 댈러스 농구단 구단주인 마크 큐반(Mark Cuban)의 투자를 유치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주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검증받은 아메리칸 한식 패스트푸드를 국내외 시장에 함께 선보인다. 'CUPBOP'은 이국적인 칠리마요 소스와 큼직한 원재료가 특징인 자체 제품 메뉴 레시피를 공유하고,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HMR 전문 생산시설을 활용해 국내 온, 오프라인 판매 채널용 상품과 수출용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한다.

프레시지는 올해 'Beyond Korea'를 주요 사업 목표로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비롯한 8개국에 간편식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CUPBOP' 제품 외에도 현지화된 글로벌 한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프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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