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관위 국정조사·후쿠시마 청문회 개최 합의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소통관 기자회견
與는 국정조사, 野 청문회 위원장 맡기로
  • 등록 2023-06-08 오후 4:52:06

    수정 2023-06-08 오후 4:52:06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여야는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에 합의했다. 아울러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양수 국민의힘·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에 대한 국정조사는 고위직 간부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북한 해킹 은폐 의혹에 한정된다.

선관위 국정조사와 후쿠시마 청문회 특위 위원장은 각각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맡는다. 세부적인 인적 배분은 향후 조사계획서 등에 담기로 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그동안 범위와 내용을 협상하느라 발표가 늦어진 감이 있지만 하루에 몇 번씩 만나며 조율하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애초에 다음주까지 관련된 절차를 진행한다는 것에는 어느정도 의견 일치가 있었는데 여러 상황을 좀 더 조율하느라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양수 국민의힘(왼쪽)·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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