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ESG경영에 메타버스를 도입해 기존의 업무형태를 벗어난 새로운 업무영역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9월 ESG경영과 연계한 혁신적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청년계층을 대상으로 ESG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국민제안으로 시행하고 내·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등 총 8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커피박 활용 미세플라스틱 제거 기술개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폐배터리 활용 자가충전 광범위 화재감지 모듈’ 사업과 ‘음식물쓰레기 수거 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 수상과제는 버려지는 커피박을 원료로 해양 미세플라스틱 저감재를 생산하는 재활용 기술개발 사업으로 환경분야의 블루오션을 새롭게 개척해 혁신적인 기업성장을 이룰 수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