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 지금이 기회’ 5월말까지 상환하면 혜택 가능해진다

  • 등록 2024-05-02 오후 6:06:56

    수정 2024-05-02 오후 9:02:5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금융위원회는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할 경우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약 298만명 중 약 266만명이 4월 말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12일 전 금융권은 서민·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했다.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소액(2000만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하였으나 오는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가 지원대상이다.

이에 따라 2월 말 이후에도 약 2만명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여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아직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지 않은 약 32만명도 5월 31일까지 전액상환을 완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 누구나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등에서 자신이 신용회복 지원대상자인지 여부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회복지원 조치가 5월 31일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전액상환을 완료하여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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