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굳히기" 농심, 배홍동비빔면 상반기 매출 20%↑

더위 시작된 5월 이후 매출 급성장
"목표액 300억원 달성 무난할 것"
  • 등록 2022-06-28 오후 4:49:01

    수정 2022-06-28 오후 4:49:01

배홍동비빔면. 농심 제공.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농심 배홍동비빔면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004370)은 지난해 출시된 후 비빔면 시장 2위에 오른 배홍동비빔면이 올해 여세를 몰아 상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20% 늘어난 1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5월 이후 매출은 30% 가까이 증가했다. 농심은 올해 매출 목표액인 3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목표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보다 약 30% 높은 수준이다.

농심 관계자는 “비빔면 시장 1위인 팔도비빔면과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올해 치열한 시장 쟁탈전으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면서 3위 제품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며 “더위가 본격화되는 7~8월에는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올여름도 비빔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