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1bp 미만 상승… 10년물, 0.4bp↑[채권마감]

3년물 금리, 0.5bp↑…30년물 금리, 0.9bp↑
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
미국채 10년물 금리, 1.2bp 오른 4.212%
장 마감 후 미국 4분기 GDP 확정치 발표
  • 등록 2024-03-28 오후 4:52:42

    수정 2024-03-28 오후 4:52:4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8일 국고채 시장은 일제히 1bp(0.01%포인트) 미만으로 금리가 상승했다. 장초 상승폭을 좁히며 사실상 보합 수준서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2bp 오른 3.333%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5bp 오른 3.293%, 5년물은 0.2bp 오른 3.324%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0.4bp 오른 3.377%를 기록했고 20년물은 0.1bp 하락한 3.367%, 30년물은 0.9bp 오른 3.277%로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선물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4.85에, 10년 국채선물은 12틱 하락한 113.58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4틱 내린 132.38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 2055계약, 개인 197계약, 투신 1353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3203계약, 은행 495계약, 연기금 152계약 등 순매도를 보였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1630계약, 투신 97계약, 은행 320계약 순매수를, 연기금 136계약, 개인 1707계약 등 순매도했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2bp 상승한 4.212%를 기록 중이다. 장 마감 후에는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발표되는 가운데 미국 채권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2시 조기폐장된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오른 3.64%에,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1bp 내린 4.20%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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