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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子 전진건설로봇,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승인
  • 모트렉스 子 전진건설로봇,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승인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제조기업 전진건설로봇이 지난 1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진건설로봇의 CPC (사진=전진건설로봇)전진건설로봇은 코스닥 상장사인 모트렉스(118990)의 자회사로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 제조 업체다. 콘크리트 펌프카란 건설 현장에서 시멘트나 콘크리트를 펌프로 이동시켜 고층 타설 작업을 할 수 있게 하는 건설 현장의 필수 장비다. 현재 국내 CPC 제조사는 전진건설로봇을 포함 4개 회사에 불과하며, 전진건설로봇이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진건설로봇은 글로벌 시장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해외 65개국에 진출해 제품 판매부터 정비까지 고객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및 중동 지역 등으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엔 튀르키예 남부 지진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콘크리트 펌프카 추가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글로벌 CPC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실적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2023년 매출액은 1581억원으로 최근 3년간(2020년~202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0.2%다. 2023년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0.8%에 달한다. 고현국 전진건설로봇 대표이사는 “이번 예비심사 승인을 통해 전진건설로봇의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공모 절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전진건설로봇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2024.06.20 I 박순엽 기자
유영동 교수, 마카오 병원에 단일공 로봇수술 토대 마련
  • 유영동 교수, 마카오 병원에 단일공 로봇수술 토대 마련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유영동 교수가,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마카오 CHCSJ 병원을 방문해 단일공 로봇수술을 전수했다.유영동 교수는 마카오 Centro Hospitalar Conde de Sao Januario (CHCSJ) 병원에 방문하여 단일공 로봇수술기기의 설정을 지도 감독하고, 실제 3례 이상의 담낭절제술에 대해 멘토링을 진행했다.이 병원에 도입된 단일공 로봇수술기기(Davinci SP)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중 4번째로 도입된 것으로 홍콩-마카오 지역 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CHCSJ 병원의 로봇수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CHCSJ 병원은 1874년 건립된 마카오 대표병원으로 올해 150주년을 맞이했는데, 이번 수술 케이스가 150주년 기념행사에서 소개되어 현지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유영동 교수는 “이번 멘토링을 계기로 향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임상과 연구, 교육분야에 걸쳐 상호 긍정적인 관계를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향상된 로봇술기를 통해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유영동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로서, 안암병원 간담췌외과에서 췌장암, 췌장질환, 담도암, 담도질환, 간이식, 로봇 및 복강경 췌담도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한 단일공 로봇수술의 안전성을 규명하는 등 환자들에게 최신의 의료술기로 더 나은 치료결과를 전하기 위해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유영동 교수(왼쪽)와 마카오 의료진들.
2024.06.20 I 이순용 기자
“질탈출증, 최신 로봇수술 장비로 신속·정확하게 치료 가능”
  • “질탈출증, 최신 로봇수술 장비로 신속·정확하게 치료 가능”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질탈출증’, 최신 로봇수술 장비를 이용한다면 보다 신속·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인천세종병원 산부인과 박황신 과장은 “출산 등으로 골반 내 근육과 인대와 같은 지지구조가 약화하는 경우 질탈출증이 생길 수 있는데, 최신 로봇수술 장비로 큰 절개 없이 쉽게 치료할 수 있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질탈출증은 질벽이 질을 통해 돌출한 상태를 말한다. 자궁과 질은 골반 내 근육과 인대 등 지지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지지구조가 출산 등으로 약화되거나 늘어나서 자궁 혹은 질벽 위치에 변화를 초래한다.노년이나 비만인 여성, 출산을 많이 한 여성, 분만시 난산을 했거나 이로 인해 골반 근육이 약한 여성, 천식과 같은 질환으로 기침을 자주 하는 환자, 만성 변비 환자에게서 발생하기 쉽다.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쪼그려 앉아 오래 일을 하는 행동 역시 질탈출증의 가능성을 높인다.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골반저근 강화 운동과 같은 물리요법과 페사리(Pessary) 삽입이 있다. 페사리는 질 안에 넣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질을 지지하는 고무링 기구다. 수술적 치료법은 합성소재(메쉬) 그물을 이용해 질벽을 골반 내 골막(인대)에 고정하는 방법이다.박 과장은 “질탈출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환자 상태에 따라 비수술적, 수술적 요법으로 나뉘게 된다”며 “수술을 한다면 복강경 또는 로봇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신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의 장점을 강조했다.최신 4세대 다빈치SP 로봇수술은 이전 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과 달리 배꼽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없고, 통증 감소 및 회복이 빠르다. 메쉬를 인대에 고정하기 위해 여러 차례 봉합술을 할 때도, 복강경 수술보다 봉합술이 더 쉽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이 같은 다빈치SP 로봇수술은 수일 만에 거동은 물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게 한다. 6주가량 후에는 운동 등 활동적인 일도 가능해진다.인천세종병원 박황신 과장(산부인과)은 “다빈치SP 로봇수술은 질탈출증은 물론, 다양한 여성질환을 치료하는 데 있어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다만 질탈출증은 진행하는 병으로, 수술을 해도 재발할 수 있다. 최대한 아래로 힘이 가해지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골반저근 강화 운동을 병행해야 재발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세종병원은 별도 여성센터를 운영하며 여성질환 치료에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모든 수술의 95% 이상을 최소침습수술로 진행하며,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물론 지난해 도입한 최신 4세대 다빈치SP 로봇 장비를 자궁근종, 난소종양, 자궁내막증, 질탈출증 등 수술에 적용하고 있다.
2024.06.20 I 이순용 기자
로봇 알바생이 배달·주차 '척척'…현대차그룹 팩토리얼 성수
  • 로봇 알바생이 배달·주차 '척척'…현대차그룹 팩토리얼 성수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배달 로봇이 음료를 사무실까지 가져다주고, 혼잡한 주차장에서는 주차 로봇이 척척 차를 꺼내온다.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팩토리얼 성수’의 모습이다.현대차·기아가 개발한 달이 딜리버리가 서울 성수동 팩토리얼 성수에서 음료를 배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현대차그룹은 현대차(005380)·기아(000270)의 배달 로봇 ‘DAL-e Delivery(달이 딜리버리)’와 국내 최초 상용화에 나선 현대위아(011210) 주차 로봇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팩토리얼 성수 빌딩에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팩토리얼 성수는 이지스자산운용의 로봇 친화형 빌딩이다. 여기에 입주해 근무하는 고객은 달이 딜리버리가 제공하는 음료 배달 서비스와 주차 로봇이 제공하는 자동 주차 및 출차 서비스, 안면인식 기술 등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현대차·기아가 개발한 달이 딜리버리가 서울 성수동 팩토리얼 성수에서 음료를 배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먼저 고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음료를 주문하면 달이 딜리버리가 지하 1층 카페에서 커피 등 음료를 받아 고객이 있는 사무실이나 회의실까지 음료를 배달해준다.달이 딜리버리는 건물 엘리베이터와 출입문 등 관제 시스템과 통신하고 통신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 경로를 생성하며 스스로 건물의 각 층을 자유롭게 오간다. 사람들은 로봇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로봇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현대차·기아가 개발한 달이 딜리버리가 서울 성수동 팩토리얼 성수에서 음료를 배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로봇이 배송 목적지에 도착하면 카메라와 현대차·기아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수령 대상자를 인식해 확인하고, 수납 트레이를 앞으로 빼 물건을 꺼낼 수 있도록 한다. 달이 딜리버리는 한 번에 커피 16잔, 10㎏에 달하는 물품을 배달할 수 있다.현대차·기아는 달이 딜리버리의 배송 서비스가 빌딩 입주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투입 대수를 늘리고 택배·우편물 배송 등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현대위아가 개발한 주차 로봇이 팩토리얼 성수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주차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현대위아는 팩토리얼 성수에서 고객이 업무용 차량을 이용할 때 차량을 지정된 장소로 꺼내 주거나 이용이 끝났을 때 지정된 장소에 고객이 차를 반납하면 자동으로 주차해주는 주차 로봇을 서비스한다.주차 로봇은 110㎜로 얇고 넓은 모양으로 한 쌍을 이룬다. 로봇은 차량 하부에 들어가 바퀴를 들어올려 차를 최고 초속 1.2미터 속도로 옮긴다. 최대 2.2톤 차까지 옮길 수 있어 어떤 차량에도 적용 가능하며, 장착된 라이다 센서를 통해 로봇이 차량 바퀴의 크기와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고 들어올린다.현대위아 주차 로봇은 전후좌우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개발돼 주차가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도 차량을 옮길 수 있다. 같은 면적의 공간에 더 많은 주차면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인다.현대위아가 개발한 주차 로봇이 팩토리얼 성수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주차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현대위아는 주차 로봇 도입과 함께 최대 50대의 주차 로봇을 동시에 관제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도 개발해 적용했다. 주차 로봇이 최적의 경로로 운행하고 여러 대의 차량을 효율적으로 배차할 수 있도록 도우며, 향후에는 사람이 주차하는 차량이나 무인 주차지역에서의 상황도 모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현대위아의 주차 로봇은 올해 3분기 팩토리얼 성수에 적용될 예정인 현대차·기아의 ‘자동 충전 로봇(ACR)’과 연계돼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객이 타고 온 전기차를 지정된 장소에 놓고 사무실로 들어가면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이 차를 충전구역으로 이동시키고 현대차·기아의 자동 충전 로봇이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해 차량 상태를 점검한 후 충전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다시 주차 로봇이 일반 주차 자리로 차량을 이동시키는 형태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서울 성수동 팩토리얼 성수에 현대차·기아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출입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진=현대차그룹)현대차그룹은 이번 팩토리얼 성수 건물을 시작으로 다른 건물에 로봇 서비스를 확장하며 로봇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달이 딜리버리와 자동 충전 로봇을 비롯, 로봇에 적용된 안면인식 시스템을 건물의 출입 시스템에도 적용하면서 ‘로봇 토탈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나아가 여러 대의 배송로봇을 관제할 수 있는 ‘다중 통합 관제 시스템까지 개발해 적용한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달이 딜리버리의 본격 서비스 투입을 시작으로 팩토리얼 성수는 로봇 토탈 솔루션이 적용되는 최초의 건물로 만들어보고자 한다”며 “고객들이 공간의 가치를 평가할 때 로봇 서비스의 유무가 주요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은 지난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혁신센터(HMGICS)에서 상용화에 성공하고, 올해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HMGMA)에 대규모 도입을 준비하며 성능과 안전성 등을 충분히 검증했다”며 “팩토리얼 성수에서 가장 앞선 주차 로봇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4.06.20 I 이다원 기자
  • 중기중앙회, ‘네이버 1784’ 방문…미래 선도 기술 체험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테크 컨버전스 빌딩인 ‘네이버 1784’를 방문해 5G 브레인리스 로봇 등 미래를 선도할 기술을 체험했다고 20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에서 ‘2024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를 열고 ‘자율제조’와 ‘무인 서비스업’에 접목이 가능한 디지털트윈·로봇·AI 등 네이버의 기술들을 경험했다.참석 위원들은 “가상 세계에서 시제품, 신규 설비를 테스트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중소기업이 테스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는 자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꽃’을 통한 기업 성장 및 디지털 전환 지원, 전략투자조직을 통한 초기 기술 스타트업 투자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 파트너사가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준 미래혁신위원장은 “중소기업에는 이러한 DX(디지털 전환)가 막연한 과제이나, 기존의 업종과 새로운 기술을 융합한다면 오히려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생협력 차원에서 실행 중인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달라”고 말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준복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재호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종철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와 전문위원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6.20 I 김영환 기자
케이엔알시스템, 서울과기대 대학원과 AI 유압로봇 공동개발 협력
  • 케이엔알시스템, 서울과기대 대학원과 AI 유압로봇 공동개발 협력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케이엔알시스템(199430)(대표이사 김명한)은 지난 19일 서울과학기술대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AI 기반 유압로봇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케이엔알시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압로봇 인재 육성 및 유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압로봇 AI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서울과학기술대와의 기술 자문 협력을 통해 사업 참여 학생들에게 취업 및 인턴 프로그램, 현장 실습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로봇공학 대학원 계약학과 설치와 기업 맞춤형 재교육을 통한 전문 지식 함양 및 기술 혁신형 핵심 인력 양성에도 협력한다.서울과학기술대의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13명의 로봇 및 AI 분야 교수진과 함께 로봇 및 AI 분야의 대학원 인재 양성과 산업 맞춤형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2021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로봇융합 특화산업 기업협업센터(ICC)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강화학습을 활용한 이족보행 로봇 알고리즘 개발, 유압 로봇용 시뮬레이션 기반 강화학습 알고리즘 개발 등 다양한 AI기술 관련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했다.케이엔알시스템은 유압 로봇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및 강화학습 기술을 내재화했고 이번 MOU 체결로 기술개발 협력을 향후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케이엔알시스템은 서울과학기술대와 공동개발을 통해 올해 안에 다양한 AI기술이 적용된 유압로봇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9월에는 강화학습 기반 최적 동작 생성 및 전달 알고리즘을 활용한 대형 공연용 로봇을, 10월에는 예측이 어려운 고위험 환경에서 상황에 맞게 작동할 수 있는 양팔 로봇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는 “유압 로봇 분야의 AI 기술 접목을 통한 고도화 및 상용화, 로봇 분야 인재 양성 및 맞춤형 재교육을 목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AI 기술이 접목된 유압 로봇 기술을 통해 고위험 환경에서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유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I 이정현 기자
AI와 함께하는 미래기술은?···'ETRI 컨퍼런스' 개최
  • AI와 함께하는 미래기술은?···'ETRI 컨퍼런스' 개최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자들이 모여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최신 성과와 미래기술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6일부터 이틀간 ‘ETRI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ETRI 컨퍼런스 2024’.(사진=ETRI)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디지털 혁신으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 : 인공지능과의 동행’이다. 행사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AI컴퓨팅·보안, AI융합·응용 등 4개 부문의 ETRI 성과를 발표하는 기술세션과 22개 핵심기술 전시회, 혁신투자포럼으로 구성됐다.방승찬 ETRI 원장은 ‘ETRI 연구성과 발표 및 시연’을 통해 행사 포문을 연다. 방 원장은 ETRI의 가장 최근 성과인 종단형 음성인식 기술, 자율성장AI, 근접탐색기술, AI과학경호 관련 시연을 한다.이경일 솔트룩스(304100) 대표는 ‘AI for ALL 시대, AI의 다음 단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기조연설 주제를 두고 AI와 AI로봇, AI컴퓨팅·보안, AI융합 부문 5명의 전문가가 논의하는 패널토론도 진행된다.기술세션은 첫날 오후, 인공지능·로보틱스, AI컴퓨팅·보안 2개 세션으로 시작된다. 행사 주제인 AI를 중심으로 생성형 시각지능, 실시간 통역, AI외국어 교육 등 AI 핵심원천기술에 대한 ETRI 성과를 소개한다. 또 AI를 접목한 로보틱스,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람과 대화하는 소셜로봇, 보행로봇 등 ‘AI로봇’에 대한 성과도 발표한다.첫날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 활용의 발판이 되는 온디바이스 메모리, AI컴퓨팅, 범죄 징후 사전인지 AI, 사용자 신원확인 AI 등 안전·보안의 ‘AI보안’을 다룰 예정이다.이틀째 기술세션은 ‘AI융합·응용기술’ 분야이다. 드론과 같은 에어 모빌리티부터 제조·에너지, 바이오·의료, 국방·안전, 지역특화산업에 이르기까지 AI와 융합된 응용 서비스와 플랫폼에 있어 ETRI의 성과를 발표한다.기술세션과 함께 22개의 기술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활용처 위주로 테마형 전시관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TRI AI기술의 성과와 활용을 직관적으로 알도록 가정, 공공, 헬스케어, 사무공간으로 구분한 전시존도 구성했다.한편, 행사 첫날에는 ETRI홀딩스와 함께 ‘혁신투자포럼’도 개최한다. 혁신투자포럼은 ETRI 기술사업화 기업 중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유치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 IR이다. 소재부품장비·ICT 분야의 6개사와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분야 6개사 등 총 12개사가 참가한다.부대 행사로는 ETRI AI 발전사를 보여주는 AI 히스토리월을 만들었다. 디지털 초상화와 ‘내가 주인공이 되는 예술작품’코너에서는 무료로 기술을 체험하며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연구원이 그동안 펴낸 과학도서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ETRI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ICT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ETRI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산·학·연·관 고객과의 소통·협력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혁신으로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기술선구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방승찬 ETRI 원장은 “AI와 관련해 연구진의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AI와의 동행에서 ETRI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그동안 연구개발 과정에서 응원해 준 국민께 감사를 드리는 자리이면서 주요 고객에게 연구원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AI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TRI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2024.06.20 I 강민구 기자
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수출국 확대
  • 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수출국 확대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큐렉소(060280)가 인공관절 수술로봇 수출국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제공=큐렉소)큐렉소는 20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수출 국가가 인도 중심에서 러시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 확대 중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러시아·파키스탄으로 ‘큐비스-조인트’ 수출을 완료했다. 이달 들어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부터 PO 수령 완료했고, 현재 수출 준비 중이다.이번 4개국에 수출되는 ‘큐비스-조인트’는 해당 국가의 의료기기 기업을 통해 병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큐비스-조인트’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인도, 미국(임상용), 러시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에 공급됐다. 큐렉소 관계자는 “이번 수출국의 인구수는 인도네시아 약 2억8000만명(4위), 파키스탄 약 2억4000만명(5위), 러시아 1억4000만명(9위)”이라며 “향후 인공관절 수술 성장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는 현대중공업 의료로봇 사업부에서 개발이 시초다. 이후 2017년 큐렉소로 인수됐다. 큐비스-조인트는 지난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인허가 획득했다. 같은해 인도 메릴헬스케어와 장기 공급계약 맺으며 수출을 개시했다.큐비스-조인트는 해마다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큐비스-조인트’ 수출 비중은 2020년 50%(수출 대수 3대)를 시작으로 2021년 25%(5대), 2022년 85%(33대), 2023년 81%(59대) 및 2024년 1분기 91%(10대) 순으로 증가했다.큐렉소 관계자는 “큐비스-조인트’ 수출국 확대로 글로벌 메이저 수술로봇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평가”라며 “앞으로 주요국 인허가 추진, 다양한 국가로 공급 확대 등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0 I 김지완 기자
유일로보틱스, 올해 흑자전환 기대…오버행 우려 해소-한국
  • 유일로보틱스, 올해 흑자전환 기대…오버행 우려 해소-한국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NH투자증권은 유일로보틱스(388720)가 올해 업황 부진 속에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20일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일로보틱스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42.6% 증가한 42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일로보틱스는 2011년 설립돼 2022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산업용 로봇을 제작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로봇 뿐만 아니라 산업 및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턴키 방식 수주가 가능한 점이 경쟁력이다. 강 연구원은 “사업 초기에는 플라스틱 사출 성형에 필요한 자동화시스템을 주력으로 했으나, 2017년 직교로봇 출시를 통해 산업용 로봇 사업을 본격화했다”면서 “이후 협동(2020), 다관절(2022) 로봇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로봇 분야가 67억원(매출비중 22.6%), 자동화시스템이 153억원(51.8%) 기타 분야가 75억원(25.6%)으로 구성됐다.강 연구원은 “지난해는 업황 부진에 따른 고객사의 설비 투자 감소로 매출액은 전년보다 23.4% 감소한 295억원, 영업손실 70억원을 기록했다”면서도 “올해는 고객사의 설비 자동화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사의 해외 공장(멕시코, 미국 등)에서 견조한 수주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는 “고객사의 전방 산업이 다변화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기존에는 자동차와 2차전지 산업 의존도가 75%에 달했으나, 푸드, 화장품, 의료기기 등으로 적용 산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강 연구원은 또 “3공장(청라)은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기존 생산능력의 5배에 달하는 2000억원 규모로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완공 예정”이라며 “완공 시 생산 효율화 및 원재료 구매력 상승에 따른 이익률의 추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유일로보틱스가 지난해 발행한 33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의 전환에 따라 최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 다만 강 연구원은 “대부분 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추정돼, 오버행 이슈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한편 유일로보틱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SK배터리아메리카를 2대 주주로 확보하는데 향후 미국 배터리 공장의 설비 자동화에 있어 양사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4.06.20 I 김인경 기자
하이젠알앤엠, 청약 경쟁률 2549.13대 1…증거금 7.5兆 몰려
  • 하이젠알앤엠, 청약 경쟁률 2549.13대 1…증거금 7.5兆 몰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로봇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솔루션 기업 하이젠알앤엠(대표이사 김재학 김형국)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2549.13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증거금은 7조 5836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젠알앤엠은 오는 21일 납입을 거쳐 2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하이젠알앤엠은 지난 7일부터 5거래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 국내외 225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99.2대 1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4500원~5500원) 상단을 초과한 7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은 “많은 투자자 분들이 다년간 꾸준한 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과 국내 대표 로봇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며 다시 한번 하이젠알앤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하이젠알앤엠은 상장 이후 공장 증설을 통해 추가로 CAPA를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 내 액추에이터 공급을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로봇 액추에이터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로봇 액추에이터 선도 기업의 지위를 더욱더 공고히 할 방침이다.김재학 하이젠알앤엠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공모 청약에서도 당사의 기업 가치를 믿고 성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투명한 경영을 하며, 로봇용 액추에이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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