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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거래 재개’ 원유 레버리지 ETN 제각각…괴리율 여전히↑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원유 레버리지 ETN(상장지수채권)이 12일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제 각각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기준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 대비 5원(-0.69%) 하락한 715원에 거래 중이다.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3.70%) 내린 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6.82% 하락했으나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은 3.94% 상승 중이다. 원유 레버리지 ETN 모두 WTI(서부텍사스산원유)와 연동되지만, 미래에셋 ETN은 브렌트유를 함께 추종하고 저마다 괴리율이 다른 영향으로 보인다. 삼성 ETN은 지난달 중순부터 4차례 거래정지가 되는 등 원유 레버리지 ETN 4종은 거래정지와 급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괴리율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괴리율이 정상화되기 위해선 지표가치가 올라가거나 시장 가격이 낮아져야 한다. 기초 지수가 되는 유가가 다소 진정됐지만 앞서 매수가 몰려 시장 가격이 워낙 높게 형성됐다. 현재 ETN 4종의 괴리율은 80~270% 사이로 집계되고 있다. 금일 단일가 매매가 적용되고 있는 ETN 4종은 장 마감시까지 30%가 넘는 괴리율이 유지되면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ETP상품 괴리율 관련 상시 대응기준’에 따라 또 다시 3매매일 간 매매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2020.05.12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 현대리바트, 깜짝 실적에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현대리바트(079430)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현대리바트는 전거래일 대비 2050원(18.64%) 오른 1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현대리바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69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순이익은 111억원으로 27.8% 늘었다.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긍정적 실적을 달성한 이유에 대해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수주한 준공물량에 따라 빌트인 가구 매출액이 전년대비 107억 원 증가하였고, △2019년 오픈한 남양주, 강남, 강서 직영점 점포 효과에 따른 인테리어 가구 성장과, △B2B(구 현대H&S) 사업부 신규가설공사 기공에 따른 효과 305억 원에 △빌트인 가구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사무용가구의 경우 범현대가 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빌트인가구 수익성 개선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와, 지난해 오픈한 직영점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0.05.12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위메이드, ‘미르3’ 중재 재판 승소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싱가포르에서 제기된 ‘미르의 전설3(이하 미르3)’ 중재 재판에서 지식재산권(IP) 권리를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2%(1550원) 오른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7일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에서 열린 재판에서 재판부는 중국 란샤 정보기술 유한회사(전 샨다게임즈의 자회사, 이하 란샤)가 ‘미르3’ 계약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으며,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전기아이피에 반환하거나 파쇄할 항목의 리스트 및 향후 진행 스케줄을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중재는 란샤가 미르3의 계약을 위메이드 IP 전담 자회사 전기아이피로 이전한 것이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지난 2017년 8월에 제기한 소송이다. 또 란샤는 위메이드와 계약을 했음에도 지난 2017년부터 로열티 리포트와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고, 감사 요구에 대해서도 거절을 해 위메이드는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재판부는 란샤가 청구한 내용은 모두 기각하며 전기아이피가 위메이드의 미르3 계약 권리 및 의무를 정당하게 이전받았음을 인정했다. 또 미르3 퍼블리싱 계약은 지난 2017년 9월23일에 종료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상표, 오리지널 및 로컬라이즈 게임 관련 문서들을 전기아이피에 반환하고 게임 소스코드 사용을 즉시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전기아이피에 반환하거나 파쇄한 것에 대해서는 전기아이피가 확인하도록 했다.
2020.05.11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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