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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카카오, '카뱅' 1Q 호실적에 장중 사상 최고가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카카오(035720)가 카카오뱅크의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34% 오른 18만9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10시41분 19만45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오전 10시55분 현재 19만3000원 선에서 등락 중이다.카카오뱅크는 이날 개장 직후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는 7일 실적 발표를 앞둔 카카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카카오가 올 1분기 매출액 8599억원, 영업이익 736억원을 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75%, 165.53% 증가하는 셈이다.카카오뱅크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이용한 ‘톡비즈 광고’, 웹툰 등이 양호한 실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목받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 확산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카카오는 이번 주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추천 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언택트 대장주인 네이버(035420) 역시 이날 오전 10시41분 전 거래일보다 4.27% 상승한 20만7500원으로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0.05.06 I 유현욱 기자
  • [특징주]증권 업종 강세..한화투자증권은 두자릿수 상승률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증권 업종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띠는 가운데 한화투자증권(003530)과 한화투자증권우(003535)가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작년 해외에서 쏠쏠하게 외화벌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해외법인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선 점이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전 거래일 대비 240원(13.64%) 오른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투자증권우 역시 전 거래일보다 175원(10.32%) 오르면서 1870원에 거래 중이다.금융감독원이 5일 내놓은 ‘2019년 국내 증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을 보면 국내 증권사 해외법인 52곳이 지난해 올린 순이익은 1억8240만달러(약 2126억원)로 2018년(1억2280만달러) 대비 48.5% 늘어났다. 현지사무소(15개)를 합한 전체 해외점포 수는 67개로 2018년 대비 5개 늘었다. 이 중 2개가 한화투자증권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하나씩 개설한 것이다.이 밖에도 유진투자증권(18.55%) SK증권(001510)(8.44%) KTB투자증권(030210)(7.02%) 상상인증권(001290)(6.25%) 메리츠증권(008560)(5.98%) 등이 상승 흐름이다.
2020.05.06 I 유현욱 기자
  • [특징주]천랩, 정부 바이오 핵심기술개발 주관기관 선정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천랩(311690)이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현재 천랩은 전 거래일 대비 4.17%(1050원)오른 2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이 회사는 지난 4월 28일 산업통산자원부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인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난배양성 유용미생물의 발굴 및 대량배양 최적화’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사업은 바이오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화를 촉진하고 산업경쟁력을 제고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진행되는 국책과제로 4년간 20억원의 정부출연금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과제를 통해 천랩은 보유 중인 미생물 데이터베이스와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난배양성 미생물의 분리와 배양을 최적화하는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배양조건 예측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이제희 천랩 수석연구원은 “현재 난배양성 장내미생물은 높은 활용가치에도 최적화한 분리, 배양 기술이 부족해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천랩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장내미생물 데이터베이스와 AI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유용 미생물의 분리와 배양이 한층 더 쉬워지고 신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후보제의 발굴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0.05.04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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